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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40살...오늘 엄마랑 싸움

sXMAyWEI 12 422 7


본인 40살

어머니 올해 연세 70세


울아버지 나 중3때 돌아가셨고, 친할머니 21살, 친할아버지 25살에 돌아가셨음


아버지 제사는 20년 넘었고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도 10년이 훌쩍 넘음


설추석 포함 1년에 다섯번 제사지냄... 


나도 나지만 5년전 엄마가 교통사고 나시고 척추 몇번인지 기억안나는데 두군데 부러지심.


너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서 조부모 제사는 그만하자고 말씀드림 절대안된다고 하셨고, 합의본게 조부모님 합동제사임


그 합동제사가 내일임


고모 다섯분 계시는데 매번 참석하는것도 아님


그냥 우리가족이랑 엄마 제사지내는사람 그게다임 어쩌다 고모 부부 한쌍 오시고


나이 70드시고 제삿상 차리는게 너무 보기싫어서 안간다고 말씀드림


자꾸 내가 가고 그러니까 더 그러시나 싶어서... 누가 안올때 우리 가족 아니면 엄마밖에 없으니까.


그러니 불같이 화를내시네.. 나도 퇴근길 이기도했고 역정냄


그만 좀 하시라고.. 말만 안한다하시고 매번 그러는거 보기 싫다고


오던 말던 맘대로해라 하면서 전화 끊어버리심..


맘이 아프네


대학생때 엠봉때부터 보던 게집 생각나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글씀

근데 밑에 어머니폐암4기 보고 더 맘이안좋네 하 진짜



Best Comment

BEST 1 JiFIiOjt  
그냥 집에서 할일없는 노인네의
이벤트같은거 아닌가 싶은데

물론 우라집은 제사 다 없앴다 ㅋㅋ
어릴때 절만 진짜 100번씩 했는데
부질없다...왕도 죽으면 그냥 끝...
12 Comments
yCJWqMCt 03.28 22:23  
진지하게 그냥 간단히 하자고 해봤겠지만 너도 힘들겠다
나이드시면 알아도 못고쳐서 그냥 져드리거나 안보거나 해야함
결국 연 끊을거 아니면 맞춰주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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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RdwXGQ 03.28 22:58  
힘든게 너야? 아니면 어머니야?
하고 싶어 하는게 어머니야?
싫어 하는 건 너고?

내가 이해 한 게 맞으면 어머니는 하고 싶어 하는데 너는 어머니 힘든 거 같아서 안 했으면 싶고, 그러다 보니 화냈다.. 같은데. 맞냐?
어머니 힘든 거 싫다면서 왜 니가 어머니 화내면서 더 힘들게 하냐? 뭔가 이상하지 않음?

나이 70이나 드신 분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면 안 바뀐다. 그 분은 그렇게 사는 것이 일상이란 생각은 안 드나?
그러면 니가 맞추던가, 다른 편하게 할 방법을 알아 보던가.

너가 가니까 하는 건가? 싶으면 제사 아니더라도 더 자주 가서 제사 관계 없이 간다는 걸 확신시키던가.
아니면 제사상 차리는 걸 좀 더 쉽게 니가 갈 때 다 만든 건 싸 가던가.

근데 어머니 기준으로 보면 제사상이 다 어머니랑 직접 관계 있으신 분이라 진짜 제사 지내고 싶어 하는 거 일 수도 있다.
그러면 어머니가 지내지 않고, 너가 지내겠다고 하고, 어머니가 전날 미리 올라오게 해서 같이 지내던가.

너가 뭘 하고 싶어 하는 건 지 모르겠다. 효를 원하는 거라면 방법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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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qZkzof 21시간전  
엄마한테는 그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릴수있는 유일한 매개체 일수도있음
왜 너는말리고싶은데? 엄마가 안그래도 불편한몸 이끌고 더힘들일하시니까?
엄마한테는 오히려 그게 힘든상황에서 위로받는 유일한 일일수도 있어
더 깊게 얘기한번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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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GdSXDl 14시간전  
[@PNqZkzof] 아버지 제사가 아니라 조부모 제사라잖아.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모를까 먼저 돌아가셨는데 제사를 받은거 보면
글쓴이가 장손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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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IiOjt 20시간전  
그냥 집에서 할일없는 노인네의
이벤트같은거 아닌가 싶은데

물론 우라집은 제사 다 없앴다 ㅋㅋ
어릴때 절만 진짜 100번씩 했는데
부질없다...왕도 죽으면 그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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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ZIhfRCb 11시간전  
너한테 물리적으로 피해가는거 없이 그냥 너가 싫으면거면 냅둬라

럭키포인트 10,540 개이득

HjcqETMB 10시간전  
형이다.
아부지, 할아부지, 할머니
제사 올해부터 한번 으로 합쳤다.(이것도 가족묮가서 하고, 음식은 업체에 주무)
제작년에 가족묘로 집안 전체 합치고
우리 다음 세대는 예초도 없고 제사도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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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TYrtuT 10시간전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7남매인데 차례지내는건 차남인 우리집임
작년 설에 설명절 지내는걸로 70먹는 엄빠 부부싸움 하는거보고

난 이제 명절에는 집에 안가기로함
1년정도 지나니까 이제는 오라고 하길래
난 이제 계속 안갈꺼라고함

명절에 엄마만 계속 고생하고 우리집돈쓰면서
뭐 얻는것도 없고
나랑 동생 안오면 무슨 큰일 난것처럼 호들갑떠는 친척들도
보기싫어서
이제 안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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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KUHczD 9시간전  
아직 장가 안갔음?
결혼했고 장남이나 장손이면 결정권은 너한테 있는거고 어른들이 오히려 더 그걸 인정 할텐데
아직 결혼 안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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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GdSXDl 9시간전  
[@osKUHczD] 장남, 장손이라도 결정권 없음
없앤다고 하면 오지도 않던 삼촌이고 고모고 와가지고 제사를 마음대로 없애냐고 집안싸움 남
제일 좋은건 제사 지낼때 마다 요즘 추세가 제사 안지내는거라고 주위에 대부분 차례랑 제사 없앤다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설득하는게 제일 좋음
GmDSCZnq 6시간전  
어머니 마음편할려고 제사지내는시는거같긴한데 이건 잘모르겠는데
너가 왜 화냄? 해결책도없으면서 너가 휴가내고 음식준비해 그럼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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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wSUXpz 2시간전  
제사말고 다른거해 매우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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