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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형 도우미한테 물렸다

티느유기뉴켜체료 11 175 1
친척형아 30살까지 pc방 알바했다
어느것도 이룬것도 없다 누구나 힘들수 있으니
여기까지 당연히 이해할수있다
 
맨날 알바만 하다가 이제 36살인데 돈벌이 시원치 않으니
우리 아버지가 다니는 곳에서 같이 일 하게 해줄테니
들어오라고 했다 지금 이 형 한달에 340~60 벌음
몇달동안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다

근데 아버지가 나한테 "야 할말있다" 그러면서 내 방에 오는데
친척형이 노래방도우미 창년 대리고 놀다가 어쩌다보니 이년한테
돈을 20~30만원씩 갖다 박고있다고 한다

그 받은 월급을 싹다 이년한테 꼬라박으니 돈이 모잘라서
아빠한테 20만원씩 두번 빌려갔다고한다
지금은 갚았는데 방금도 전화와서 또 2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나한테 와서는 이 형한테 돈 빌려주는게 맞냐고
물어보고 한숨 졸래 쉬면서 방에 들어가셨당
지금 아버지랑 나만 알고있다 엄마한테 말하면 진짜 전쟁남
이걸 고모랑 고모부께 말씀드리니 음.. 알겠어 라면서
두루뭉실하게 대답하고 체념하고 해탈해버렸음
팔자려니~ 하고 있다 애초에 지능도 조금 낮으신분들이라
사고판단이 좀 부족함

일단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진짜 제대로 짧고 굵게 이 븅신같은 형이 정신차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감이 안와서 그런다
어떻게 해야하냐 심각하다....
무슨말을 해야하냐

11 Comments
차자벼레야후타규 2018.04.06 10:55  
좆돼봐야 정신차리겠네
저런 거는 ㄹㅇ 안고쳐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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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수보테마그새혜 2018.04.06 10:58  
노도 찾아가서 돈주던지 꼬시던지 ntr해라 충격요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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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대루켜코오카겨 2018.04.06 11:00  
노답이네
피툐요호뷰서아해 2018.04.06 11:19  
걍 끊어라
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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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고조래개프드펴 2018.04.06 11:27  
버리는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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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조서처퍼펴트히 2018.04.06 11:39  
돈에 여유가 남으니까 그렇게 쓰는거다
얘기 들어보니까 가정상황도 그렇고 니가 도와주는게 맞는거다
일단 수입에 따라서 지출이 어디에 되는지 일일히 적어놓고 파악해라 가계부처럼
월급 대부분이 도우미한테 가는거같은데 그 돈을 다른 곳에 쓸수있게 해라
취미를 같이 갖던지 적금을 들던지 옷을 사던지
한 두세달 정도는 30만원 정도의 눈감아 줄돈으로 지출내역을 적지않는 식으로 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저축계획을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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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대루켜코오카겨 2018.04.06 11:47  
[@네조서처퍼펴트히] 여자한테 눈알 돌아간 모질이ㅅㄲ가 그게 될까?ㅋㅋㅋ
네조서처퍼펴트히 2018.04.06 11:53  
[@으대루켜코오카겨] 저런 유흥에서 빠져나오는데 계기가 사람마다 다를꺼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헛된 지출을 하고있다
수많은 사례가 인터넷에도 있는걸로 알고있고 결과적으로 돈이 많으면 쓰는거고 없으면 쓰고싶어도 못쓰게된다
글쓴이가 도와주지않으면 저사람에게 변화하는건 하나도 없을꺼다
녀아채내머무리혀 2018.04.06 12:23  
섹스하면되지 멀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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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튜마구치너라 2018.04.06 12:32  
병신은 답도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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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체시튜커겨패쥬 2018.04.06 13:45  
콩나물 많이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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