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남자 딸치는거 봐버렸다
미으비내져쥬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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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3:45
개좆같다.
친구가 폰이 망가져서 당분간 아버지 폰쓴다며 아버지 폰번호를 작년에 알려줌,
뭐 그러다 폰 새로 개통하고, 어쨋든 굳이 폰 번호를 삭제할필요는 없어서, 그냥 뒀어,
그러다가 아버지 폰해지했는지 카톡프사가 첨보는놈으로 바꼇더라
근데 사실 귀찮잖아 삭제하기 그래서 그냥 뒀어.
그리고 한 이주정도 지났나? 라인으로 라인이 하나왔어, "누구세요?"
굳이 답할필요 있을까해서 그냥 무시했지,
그리고 그 다음주 계정 삭제하고 또 만들었나봐 같은놈인데 새로운 대화방 만들어지고
"누구세요?" "외삼촌?" 이렇게 또 라인이 왔어.
근데 굳이 번호를 갖게된 경로를 말할필요는 없어서 걍 뒀어.
그리고 또 오늘 라인이 왔어 "누구세요?" 가볍게 무시했는데
라인 어플 옆에 시계 모양이 있어서 눌렀어. 타임라인인가봐,
근데 라인을 안하니까 당연히 아무것도 없고
라인에서 제품광고하는거만 잔뜩 나오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천천히 스크롤을 내리는데 웬 남자가 나와 근데 스크롤 내릴수록 옷이 안입고있는게 보여
그러다가 스크롤을 내렸는ㄷ ㅔ미친놈이 옷 홀딱벗고 딸딸이를 치는거야.
웜마 씨발 뭐여 하면서 다시 스크롤을 올리는데
저 번호 주인새끼가 좋아요를 누른거더라,
정말 짦은 순간이었는데
시바 대낮부터 남의 꼬추를 쳐보니 기분 좆같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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