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의 운동 일기장

14일차

요 몇일 배가 좀 아프다 싶었는데

어제 복통도 심하고 설사해서

운동도 못하고 끼니도 제대로 못 먹었네요


오늘은 점심 먹고 운동을 갔다왔는데요

무게를 재보니 55.14k

무려 이틀전보다 700g 이상 차이가 나더라고요

○TL


운동이 끝나고

바로 도서관이 갔죠

그래서 장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었는데

알아두면 좋을 만한거 몇개 적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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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식사는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 장내세균들에 의해 부패 물질이 많이 생산되는 환경을 만든다

변비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시원한 물을 반컵에서 1컵 정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우리가 얼굴을 찡그리면 장도 찡그리게 된다

장이 피곤할 때 과식을 하지 않거나 음식물에 이상이 없어도 설사가 나온다

장이 좋지 않으면 우울증이나 수면 장애에 걸릴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장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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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있다가 조울증 증상이 좀 생겼는데

요즘 운동 다니면서

좀 완화된 것 같아요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것 같구요

오늘 하루도 개집에 놀러 올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개집러 형들 오늘도 무사하시고

전 이만 한일전 축구 볼 준비 하러

쑝쑝 _(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