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워너원빠순이 목격설

얼마전 강남에 있는 치과 가느라 지하철 타고 가는중이였어

서서 가고 있었는데 기둥에 어떤 여중생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더라고

신경안쓰고 있었지

근데 엄청 외로워 보이는거 같아서 약간의 측은지심으로 지켜봤는데

갑자기 핸드폰케이스 뒷면을 까더니 사진 몇장을 꺼내대? 워너원 멤버들 잘 모르지만 걔가 강다니엘이란건 알았다.

한장씩 뚫어지게 보드라 '아 저게 말로만 듣던 빠순이구나' 생각이 절로 들음

그리고 얘가 내릴려고 이제 문앞에 섰는데 유리에 반사된 얼굴이... ㅆㅂ 욕나오게 씹개찐따 얼굴이러다

얘도 참 불쌍한 인생이구나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