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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음..

V4vgZa00 6 48 2

오늘 계약 잔금한것도잇고

내일 엄니 생신이라..

오늘 번거 10%정도 해서...

70마넌 짜리 가을패딩하나 사드렸는데

10마넌짜리로 바꾸고 나머지 현금으로가지고오라고하신다..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나? 그래도 좋아보이는거 하나쯤은 갖고계실나인데..


그래도 겉옷. 신발 밸트 지갑 정도는

좋은거 써도 괜찮자나....

나도 물론 과소비는 좋아하진않고

여름옷 유니클로에서 흰티 만원짜리 4장정도사서 여름보내고 아낄땐 아끼고 그런 성격이고.

물론 만원짜리 이런것만 입는건 아니고. 이월된거 패딩코트 이런거 30~40정도선에서 싸게사는데..

걍 생신이라서 좋은거해드리고싶어서 해드려도 욕먹네..

이거 환불안하고 입힐수있는방법 머있을까..

6 Comments
QM2Y9OqJ 2017.10.27 23:13  
어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하시면 가지고 나가서 바꿔오는척 하고
시간 조금 끈 후에 바꿔왔다고 해보면 어떨지....
현실성이 떨어지긴하지만..ㅠㅠ
V4vgZa00 2017.10.27 23:16  
[@QM2Y9OqJ] 이게.. 바꾼다고 바꿨다고 할만한 밋밋한 스타일이아닌 패딩이라서요 ㅠㅠ

럭키포인트 16 개이득

QM2Y9OqJ 2017.10.27 23:46  
[@V4vgZa00] 작성자분도 나름대로 속상하시겠군여..
YiOdDJNV 2017.10.27 23:14  
이미 싫어하시면 굳이 입힐이유가있나
가격을 애초에 말을 안했으면 몰라도....
그냥 30~40짜리 사드리고 밥한끼 같이 먹는게 좋을거같은데
V4vgZa00 2017.10.27 23:18  
[@YiOdDJNV] 밖에나가서 아들이 사줬다고 자랑할만한 옷한벌 신발한짝도 못해드렸는데
이참에 해드리는것도 괜찮을거같아서 그랬는데 부담스러우신거같어
내가 15살때부터 나와살다가 결혼전까지 그래도 집밥해주고 싶다고하셔서 집에 들어온지가
이제 일이년 되었거든.. 내가 해주는게 부담스러우신건가 ㅠ
BUrGf4l6 2017.12.21 14:11  
ㄹ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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