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대들 불쌍하긴 함.

난 일본어 잘해서 야후 같은데 들어가서 기사랑 댓글 보고 그러는데
일본애들은 이게 종특인건지 쎈말을 잘 안함. 비판도 잘 안하고. 보통 자국민 감싸주길 잘함.
어제도 일본축구 결과적으로는 이겼지만 경기내용은 진짜 개못했었음. 근데 야후 댓글 분위기는
토너먼트니까 이겼으면 됐다. 아시아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와서 어려웠다. 누구 조금 아쉬웠지만 앞으로 잘하자 이런 분위기임.
근데 한국은?? 욕부터 박고 봄. 오늘 이겼지만 이긴거에 대한 칭찬은 하나도없음.
바레인따위 한테 어렵게 이겼다. 누구 ㅈㄴ못한다 욕박기만 함. 개발이니 뭐니. 이런소리밖에없음.
애초에 실력이 없는 나라인데 국민들 눈은 왜이렇게 높아져있는지 모르겠음.
유럽정상 리그들을 봐서  눈이 높아진건가. 우리 국대는 그 수준이 아닌데 그런 수준을 보여주길 원함.
투지? 막말로 저기 뛰는애들중 투지없는애들이 어딨겠냐. 다들 이기고싶어할탠대. 그냥 무작정 들이 밀고 개처럼 뛰어다니는게
투지라고 생각한다면 그거도 잘못된거고.
어찌됐든 국대 너무 까지만 말고 응원좀 잘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