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ㄹㅈㅎ보고 생각난 전여친썰
DOZ9zg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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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4:14
전여친도 우리집 잘사는거 알고나서부터 ㅈㄴ사정 진짜 존나하게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다가 집착 개오지는것 같아서 몇번 싸웠고 그때마다 술쳐먹고 사고치고 아파트 와서 소리 존나 지르고 내차 존나 긁어놓고 와 시발
진짜 꼴도보기 싫어져서 이거 안되겠다 싶어 헤어졌는데 그 이후에 자기 낙태했다고 매일같이 전화에 문자 폭탄에 난리도 아니었음
말로만 들었지 내가 만나던 여자가 낙태했단 얘기 직접 들으니까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그거땜에 노이로제 걸리고 머리까지 빠짐
죄책감에 다시 만나게 됐고, 낙태가 내 목줄이 돼서 그 줄에 묶여 3개월을 끌려다님
니들 생각해봐라 진짜 꼴도보기 싫은 여잔데 벗은몸을 봐도 구역질이 날것 같은데 같이 만나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걔 친구들 만나고 다니고
근데 이년 술취해서 나한테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착상못하게 하는 15만원짜리 주사 맞고 와서 자기 낙태했다고 구라친거였더라
근데 또 알고보니 그것까지도 구라였음
ㄹㅈㅎ 글보니까 그 악몽같았던 년이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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