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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inHU9Xw5 2019.02.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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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떡밥을 좀 많이뿌렸는데. 영화상으로는 회수가 잘안된것같음 그런데 나름 생각하구, 해석유튭 보면서 이해했음 나름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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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kMMba 2019.02.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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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U9Xw5] 영화에서 나왔던거는 다 깔끔하게 처리됐다고 생각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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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zfMFq 2019.02.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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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제대로 못본건지
유지태가 죽지않는 영생의 삶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죽는것도 그렇고
금화의 언니가 뜬금없이 미륵이라는 것과
뭔가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느낌...?
영화를 한번 더 봐야지 조금 더 이해가 될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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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3GVn84 2019.02.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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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zfMFq] 유지태가 영생의 삶을 가지고 태어나서 실제로 살고 잇었는데
티벳승려를 만나서 자신을 죽일 천적이 태어난다는 예언을 듣고
욕심이 생겨버립니다. 그때 선에서 악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실제로 그때부터 경전을 만들기 시작하죠

금화 언니는 유지태의 대적자의 역할로 유지태가 선의 개념일 때는 악이 될 운명이었으나
유지태가 욕심이 생겨서 애들을 죽일 시점에는 선이 아닌 악이 되어버린것이죠
유지태가 악이되는 시점에 그 대적자인 금화 언니가 선이 되어 버린거에요

불교에서는 악이 처단할 대상이 아닌 교화의 대상일 뿐이죠
부처도 욕심이 생기면 악이 될 수 있고 악도 깨닳음을 얻고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창고씬에서 금화 언니가 털이 벗겨지는 씬이 있는데
이 장면이 금화 언니가 악역이 될 역할에서 선이 된다는 설정으로 봐도 무방 할 것입니다.

선과악을 설명했지만 이영화는 딱히 선과 악의 개념보다는
선과악의 개념은 인간이 나눈것이고
유지태화 금화언니의 싸움은 그냥 신적인 존재들의 균형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거에요
균형을 맞추기위해 유지태가 선일 때 대적자인 금화 언니가 태어나는 설정이고
유지태가 선에서 악으로 향할 때 금화 언니가 악에서 선이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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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u3s9E7 2019.02.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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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정재가 너무 설명충으로 소모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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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3GVn84 2019.02.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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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u3s9E7] 감독피셜로 나한이 스토리상 주인공이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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