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서른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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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21:18
근 십년동안 흘린 눈물 다 합쳐도 요 며칠 흘린거에 반의 반도 안될것같다
눈물 흘린만큼 편해진다면 얼마든지 흘릴수 있는데 현실은 내가 쉽게 편해지는걸 허락하질 않는다
오늘도 현실에 짓눌려 잡히지 않는 운전대를 부여잡고
나와 연 하나 없는 모니터앞 사람들에게 위로를 구걸한다
눈물 흘린만큼 편해진다면 얼마든지 흘릴수 있는데 현실은 내가 쉽게 편해지는걸 허락하질 않는다
오늘도 현실에 짓눌려 잡히지 않는 운전대를 부여잡고
나와 연 하나 없는 모니터앞 사람들에게 위로를 구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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