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경우의수

유투브에서도 예측도 다다르고 카더라썰로 스토리 자체가 아예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 혼자 상상해보다가 한번 글로 써봄.
시나리오보다는 누가 죽을지 위주로 생각해봄.
1.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덕분에 블루스컬의 진면모를 알게됐지만
그래도 영화내의 정의와 선에 제일 가까운 인물로 묘사가 자주 되고
퍼스트어벤져에서도 나왔는데 작은 몸으로도 사람들을 지켜주려고 수류탄을 바로 몸에 덮었던 것처럼 희생정신이 매우 강함.
고로 어벤져스를 위해 희생하는 포지션을 담당할 경우의수가 있다고 생각함.
그래도 캡틴이 죽으면 새로운 대장이 딱히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죽어도 마지막에 극적으로 죽을거 같음.
2. 아이언맨
싸가지없는 백만장자 공돌이 플레이보이지만 그가 한 행동은 항상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행동들이였음.
어벤져스 1에서도 사람들을 위해서 포탈이 닫히는 위험을 무릅쓰고도 폭탄(?)을 들고 우주로 들어갔던 모습이 있음.
다른 놈들은 그냥 타노스한테 죽빵 맞는 정도지만 아이언맨은 칼에 찔릴 정도로 큰 부상을 입는 전투를 했으므로 이번에도 좀 위험한 전투를 하지 않을까 싶음.
3.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최근에 공개된 광고에서 셋만 타노스앞에 가는 장면이 있던데
이 전투에서 세명이 다죽고 캡마가 각성해서 처리할듯?
캡마 영화를 너무 재미없게 봐서 비추하는 경우의수
4. 네뷸라
타노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제일 크고 사실상 본인때문에 가모라 죽고
중요한 순간에 입만 안 나불거렸어도 끝나는걸 스타로드한테 타노스가 가모라 죽였다고 말해서 옆에서 때리도록 부채질한셈.
아무튼 죄책감 느끼고 위험한 미션에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며 미션 수행과정에서 죽을거 같음.
5.샹크스 결말
새로운시대를 위해 한쪽팔을 준 샹크스처럼 앞으로 열릴 어벤져스 이후 mcu 시즌2를 위해서 영화계획 없는 기존 멤버들 싹다 죽는 경우의수.
준비가 안됐었지만 아이언맨도 타노스에게 고작 피한방울 흘리게한게 다이고 닥터스트레인지도 그저 이기는 경우의수 한번 찾아볼라고 했는데 수백만번을 지기만 한거보면 애초에 ㅈㄴ 죽어야 끝나는 싸움일듯 싶음.

과거로 돌아간다는 설정이던데 나는 과거에서 뭘 해야 타노스를 이길지 잘 모르겠음... 애초에 변수가 너무 많은 설정이라 생각하기도 어렵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