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왜 사는가에 대해서 궁금하네
우리집이 가난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항상 돈에 맞춰서 살았다
없으면 없는대로 집없으니 집사야된다는 엄마 말 듣고
빚 다 갚고 슬슬 남들 사는 것처럼 돈모아서 집사고
미래 준비하려니까
이러려고 태어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
 진짜 삶의 이유에 대해서 반문이 든다

이제 나이 28인데 아닌거 같다
집이 아닌 진짜 행복을 찾아야겠다
돈을 막 쓴다는건 아니고 집사려고 허덕이지 않고
진정한 내 삶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