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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회사 ㅈ같은

xmkREP5d 6 137 0

회사에서 같은 사무실인데 월말월초에 결산 보고서 작성한다.
원래 이년 업무인데 내가 들어온뒤로 이년 업무가 붕 떠버렸고,
나는 일을 배워야되니까 이것저것 하다가 결산은 잘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천천히 하려고 수정중인데 결산 내용 내가 수정하던걸 잠깐 부장님 지시로 외근 나갔다 온사이에 수정해서
처리해놓고 나중에 부장님이 결산자료 보고 틀린거 있다하니까 그말 그대로 나한테 전하는년은 뭐하는년일까?

그러고 공공연하게 내업무인것처럼 지가 말하고 댕긴다 나한테 와서는 존나 정중한척하면서 수정사항 보고드리는게
좋겠다고 서성거림.

이전에 부장한테 보고서에 수정사항때문에 열나게 터지더니, 그 이후로 무슨일만 생기면 일단 나한테 떠넘기고 봄
개간년 영화 원티드에 나온것처럼 키보드로 머리 박살내버리고 싶음.

6 Comments
idtkiREE 2019.06.10 17:57  
우 우리회사도 저러년 있는데 임산부라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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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3xkRd4 2019.06.10 17:58  
고백해서 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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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v0ysmH 2019.06.10 18:29  
[@Vb3xkRd4] 서른 중후반에 몸무게 나보다 더침ㅋ 답없음 살뺀다고 점심 쥐좆만큼 먹는다면서 업무하면서 과자 지가 다쳐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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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0f4851 2019.06.10 20:01  
[@UAv0ysmH]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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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7oQwLn 2019.06.10 18:02  
고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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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YXhI58g 2019.06.10 18:19  
굴러온 돌인 니가 일뺏어가서 빡치지만 실은 지가 더 잘한다는거 보여주려고 고쳤는데 빵꾸가 났으니 쪽팔리지 않게 너한테 짬시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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