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회사에서 등록금 지원 되었던 형들있어?

보통 국가장학금 받으면 등록금에서 감면되어 나오잖아.

가령 등록금이 500이고 국가장학금+성적장학금이 300이 감면되어 나왔다면,

200만원이 고지서에 찍혀 나오잖아. 그러면 회사에서 지원을 해줄 때 200을 줘? 500을 줘??

회사마다 다른거 아는데 혹시 500을 지원해주는 회사다니는 부모님을 둔 형들도 있나 싶어서..

부모님은 잘 모른다고만 하시고,, 물어보래도 잘 안물어보셔서 지역카페 들어가보니.. 500 준다는데

사실상 이렇게 되면 내가 장학금 받는 만큼 부모님이 버시는거 아니야? 

500중에 300이 장학금되어 나오면 200을 부모님이 내시고 회사로부터 500을 받는거니까.. 300만원을 벌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거잖아.

내 말이 맞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