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문젠데

일단 여자친구랑 사귄지 얼마안됨, 하지만 같이 일하는사이고 같이 일하는 그룹에선 나와 여자친구가 사귄다는걸 모름

어제 회의끝나고 다같이 술먹었는데 여자친구가 옆에 앉아있던 남사친에게 가까이 들러붙고 어깨에 기대고 그럼

오늘 얘기해보니 자기는 질투유발을 목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라 정말 친한애라고 생각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했다라고 하는데

자기가 한 행동을 다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행동했다고 하는데 이게 계속 머리에 남을것같긴한데

이런 상황이면 그냥 더 깊어지기전에 자르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진짜 실수로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