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비과학적인걸 못믿는 나

엄마,아빠,형,형수,심지어 최근엔 아내까지 가세함. 진짜로 믿고 진짜로 사고 오히려 반대하는 나를 이상한사람 취급함

나는 비과학적인것 검증되지 않은것은 절대 못믿는데 그정도가 과하니 나도답답하고 주변도 답답해함

1.게르마늄 팔찌

몸에좋다고 사서 차고다니는데 도데체 이해할수도없고 효과없다고 사기라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들어먹질 않음.

2.미신

조카가 태어났을때 한달동안 얼굴도 못봄. 친구아버지 장례식장갔다왔다고 귀신붙는다고 절대 못오게함. ㅈㄴ 미개함

3.건강보조식품

몸에좋다고 노니가루,해독쥬스,다이어트커피 이딴걸 수십수백만원어치를사서 좋다고 먹고있음. 그런거 말고 진짜 영양제 사서드린다고해도 거절함.

4.탈모치료

남성형 탈모인데 쉽게말해 아보다트,프페,미녹시딜 안쓰고 이상한 한방치료하고있음 ㅈㄴ 답답해 미치겠음

5.그밖에도 한의학맹신,종교,점집 등도 있으나 이런건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다루지 않겠음

진자 살다보면 비과학적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것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검증되고 좋은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비 과학적인것에만 믿고 과학적,논리적 사고보다 주변지친,주변친구말을 믿는지 이해할수가없음.

너무 답답함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