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주주의 자체가 글러먹은 게 아닐까?

국정에서 의도가 이렇게 좋은데 왜 반대하냐! 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정신 나갈 거 같고 인류애 존나 떨어짐. 왜 저런 절대다수의 저능아 머저리들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지 민주주의 자체에 환멸감 느껴질 때가 많다 요즘.

최소한의 문해력도 사고력도 없는 인간들이 대다수인데 루소나 볼테르는 그걸 간과한 게 아닐까? 실제로 사고할 능력이 있을만큼 진화하지 못한 저능아들을 단지 개몽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오독한 게 아니었을까?

사실 의무교육은 필요가 없는 게 아니었을까? 의무교육을 받을 지능이 없는 절반쯤의 인간들은 그냥 단순 육체노동을 하고 대신 의식주만 풍족하게 보장해 줄 수 있다면, 그게 더 올바른 사회가 아니었을까? 사실 가재나 게가 용이 되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개천에서 행복하게 살라던 조국의 말이 옳았던 건 아닐까? 조국이 너무 똑똑해서 내 기준보다도 훨씬 대다수가 가재나 게 수준의 지능과 구별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