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들을 위한 다이어트 꿀팁

한때 179/110kg까지 나갔던 나 자신(현재는 78kg 체지방 10~13% 왔다갔다하며 린매스업중)과 

다이어트 후 다이어트 멘토로 활동하면서 300kg정도 감량시켜본 경험으로 다이어트 순서를 줄려고함

다이어트 해야지 하자마자 식사량 줄이고 운동쌔리하고하는건 몸에 굉장히 큰 무리를 주고 대부분의 사람은 중간에 리타이어 후 기초대사량 저하로 인한 요요로 인해 오히려 살만 더 찌기 마련. 이 순서가 정답이라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지가있는 사람이라면 너무 힘들지않게 지킬수 있을거라고봄

1. 다이어트의 시작은 정제음식 끊기

음식은 정제음식과 비정제음식으로 나눌수 있음 정제음식은 먹기편하고 소화되기 편하게 만들어둔 음식이고 비정제음식은 자연 날것의 상태로 있는걸 말함

예를들면 백미같은경우 현미에서 껍질을 제거하는 '정제'과정을 거쳤기때문에 정제음식음 영양성분을 보면알겠지만 막상 백미와 현미의 영양성분의 차이는 크지않음 하지만 현미의 껍질로 인해 소화흡수가 느리게 일어나고 이는 소화흡수율을 떨어뜨려 칼로리와 인슐린분비를 낮출수있음

또 하나의 예를들자면 소세지와 생고기임 소세지는 생고기를 갈아서 많은 조미료와 함께 만든만큼 생고기에 비해서 흡수율과 칼로리가 높음

따라서 우선적으로 정제음식을 끊고 비정제음식위주로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함. 과일, 샐러드, 닭가슴살 등 생고기를 조리한 고기류, 생선류, 현미, 고구마 등으로 최소한 한끼 혹은 두끼를 먹고 서서히 그 비중을 늘려나가면됨 

그리고 비정제음식의 가장 좋은점은 배고프면 그냥 먹으면됨

단, 기준이 있는데 1. 배가 고프면 일단 물을먹기 (가짜배고픔 확인) 2. 그래도 배고프면 샐러드+고기류섭취. 만약 포만감을 느끼면 식사종류 하지만 배고프면 고구마, 아몬드 등 추가섭취 4. 시간지나서 또 배고프면 저과정 반복. 

이러한 식단의 최고장점은 배고픔을 참지않아도 된다는점임 샐러드 국밥그릇에 가득해서 소스들어간 닭가슴살 150g이랑 한대접 먹어도 300kcal도 안됨

2. 이러한 식단을 적용하면 무조건 살이 빠짐 하지만 배고픔은 못느낄꺼임 느끼면 먹으면되니까

식단에 적응후 시행할껀 활동량을 늘리는거임. 활동량이라하면 굉장히 쉬움 회사 3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간다던지 점심시간에 30분정도 걷는다던지 저녁에 산책을 한다던지. 무리가 가지않는 범위내에서 활동량을 서서히 늘려나가는거임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줄수도있고 웨이트 트레이닝 전 최소한의 체력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엘리베이터를 대신한 계단오르기, 산책등을 추천함

3.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이제 운동을 시작하면됨 무슨 운동이든 상관없음 하지만 중요한건 심박수의 정점이 160~170은 되어야하고 140이상이 30분 이상은 지속되어야한다는것임 웨이트도 좋고 달리기도 좋고 hiit도 좋고 자신이 하고싶은것 위주로 운동을 진행해주면됨 이때 살이 녹는걸 경험할꺼임

4. 이러한 방법한 지켜도 한달에 최소 3kg이상은 빠질꺼임 중간중간에 술도먹고해서 순간적으로 증가해도 한달주기로 보면 꾸준히 빠질꺼임

이제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고싶으면 1. 식단의 양을 조정한다 2. 유산소를 추가한다(20대기준 심장박동수 130~150) 나같은경우 대회준비나 바디프로필같은 극한으로 체지방 말리는경우가 아니라면 유산소안해도 10%까지는 뺄수있다는 주위임

5. 깨끗한 음식 계속먹으면 오히려 입맛이 떨어짐 치킨은 느끼하고 속을 니글거리게해서 갈수록 먹고싶다는 생각이 오히려 안들꺼임

이거 6개월 잘 지켜서 해보고 살안빠지면 욕박으셈 

3줄요약

1. 정제음식 끊기

2. 활동량 늘리기

3. 1~2번 적응후 운동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