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기당한것같다...

14일에 중고나라에서 9만원주고 갤러시 버즈를 샀는데

15일에 편의점 택배발송했다하더니 설연휴이후라 늦어져서 편의점택배가 오래걸린다고 다음날 다시회수해서 우체국택배로 보내준다고하더니

16일에 발송했다 했는데 화요일에 접수해놓고 우체국 배송지연으로 19일에야 발송됐다고 하더니

22일이나 23일에 도착예정이라했는데 안와서 또 문자하니까 배송중 문제가 생긴것같다네

송장번호나 영수증 보내날라고 계속해도 보내준다 보내준다 하고 계속 미루고 안보내주고

전화도 처음에 한번만 받고 그다음부터는 뭐 일하는중이다, 야간이다 이러면서 회피함

근데 문자는 꼬박꼬박 답장 잘해줌;; 시간끄는건가?

암튼 오늘은 우체국 오전에가서 직접 전화로 확인시켜준다고하는데 전화안올확률 100%인것 같음 계속 구라쳤음

전화한번했을때 한 30대정도 되는것같은데

근데 고작 9만원가지고 저렇게 문자 일일이 답장다해주고 시간을 질질끄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경찰서가서 신고하고싶은데

지금 아직까지 사기정황만있지 연락씹고 그런건아니라서 신고가 되는지도 모르겠음

어찌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