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인생 나락탔다가 나름 그럭저럭 사는넘있는데 전역하고 복학안하고 호주 워홀가서 등싄이 영어 한마디 못해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시집 알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년을 한국어만 쓰다처오더니 그때라도 열심히 복학해서 했음됐는데 아직 정신 못차렸는지 일본으로 또 워홀을감 당연 일본말 못하고 1년만에 한국오더니 또 복학안하고 알바 졸라하더니 캐나다로 또 워홀감 어딘지 까먹었는데 이번엔 진짜라고 한인 거의 없는데로갔는데 작년에 들어와서 결혼한다하더니 캐나다 영주권 얻었다고 와이프가 러시아 태생인데 어릴때 캐나다 이민가서 무슨 배우자 초청으로 암튼 결혼해서 캐나다가서 한국인 사장이 하는 카센터에서 일한다고함 ㅋㅋㅋ
오버타임 엄청해야 할텐데
내가 그정도 오버타임까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월 800 벌라면 주 38시간 이외 오버타임 20~30시간 더 해야 할거같음
지게차 자격증도 450불만 내면 이틀코스로
자격증나옴
게시글 마지막에 시급 적어 놓은거 보니까 캐쥬얼은 27.xx라고 해놨는데
캐쥬얼은 풀타임에 비교하면 연차휴가, 병가 휴가 없어서 25% 법적으로 더 줘야 해서 시급이 풀타임보다 높긴한데
저기 27.xx불은 지게차 자격증 있다고 쳐도 전혀 높은게 아님
지게차 자격증 없어도 요즘 캐쥬얼은 거의 27.xx달러임
호주는 법적 근로시간이 38시간이고
38시간 이후는 추가수당 줘야함
38시간 이후 3시간은 1.5배
3시간 초과후는 2배
주말은 1.5배 혹은 2배
공휴일은 2.5배 혹은 4배까지 쳐줌
호주는 수입 구간마다 세금내는게 달라서
주에 2000달러면 세금떼면 실제로 들어오는 돈은 한 천 사오백 달러씩 일텐데
그러면 저 분 월 실제 순수입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월 오백정도될거같음
지금 펜데믹 때문에 국경 막힌지 이년되어가고 주경계도 막혀서
호주간 이주도 불가능해서 시급이 계속 올라가고 있음
[@대왕]
본인이 준비한 것과 팬데믹, 외국인 노동자 부족이 맞물려서 본인 일에 만족하니 잘 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전화통화 한 사람 말처럼 트레디하는 여자들 거의 없지요.. 같은 시급27-29 받을 캐주얼 웨이터들 팁만 주에 이삼백불 챙겨가는거 생각하면 도시나와서 살아도 될건데, 저분이 증말 열심히 사는 아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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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몬한다?
긍데 호주로 워홀 간다?
바로 목화밭 니거 노예행 200%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영어, 일어 못한다고 해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국에서 지내는게 쉽지는 않았을텐데 대단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