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공감되는게 담주 결혼인디 올초부터 거의 반동거하다시피함. 작년에 연애할 땐 진짜 가끔 놀러오면 다크써클 없어질 틈도없이 해댔는데 거의 같이 사는게 되다보니깐 왜 유부선배들이 가족끼린 그러는거 아니라는게 이해가됨.
야동은 봄 딸도 잘치는데 안하게 됨. 다행히 여친이 성욕은 없는편인데 이게 너무 안하다보면 친구인지 마누라인지 구분이 안되서 가끔씩 야동참고 하는정도
[@dkslddlsks]
여자친구나 와이프랑 노는거 뭐 분명 좋지만 남자의 사고방식에서는 어느정도 일같은거라고 판단하게 되는듯
일을 끝내고 내 일 할거 하고 개인 시간 보내주고 환기좀 하고 그래야하는데 365일 동안 핸드폰 그만 봐라 컴퓨터 하지마라 자기랑 같이 있자 하면서 집엘 안가는 거임.
와이프가 여자친구였던 시절 일주일에 하루 데이트 할때 내 개인적으로 놀거 다 놀고 후련한 딱 그 기분에 스멀스멀 보고싶고 몸이 멀어지니까 얼굴도 그새 까먹고 흐릿해진 것 같아서 프사 열어보면 실물보다 3배 정도 나은 사진 보면서 속는셈 설레기도 하고 두근대고 그럼
이런 시간이 있어야 보고싶기도 하고 이런 텀이 있어줘야 귀한줄도 알고 설레는 마음이 있는데 같이 살면 뇌에서 삐빕 ‘가족’ 이라고 인식을 해버림 정확히 표현하긴 어려운데 애인, 가족, 친구를 얼버무린 느낌의 존재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이성으로서 사랑하면서 가족의 정도 있으며 친구같이 격없는 그런 느낌?
주구장창 길게 설명 했지만 백날들어봤자 모름 결혼 해보면 바로 알거임 그래도 좀 더 와닿게 하고 싶은 마음에 마지막으로 설명하자면
이따금씩 결혼 안한친구들이 결혼하면 좋냐라고 물었을때 ‘좋아 좋은데..’ 라고 대답 하는데 이 보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설명은 아직까지 난 모르겠다.
아 이게 공감되는게 담주 결혼인디 올초부터 거의 반동거하다시피함. 작년에 연애할 땐 진짜 가끔 놀러오면 다크써클 없어질 틈도없이 해댔는데 거의 같이 사는게 되다보니깐 왜 유부선배들이 가족끼린 그러는거 아니라는게 이해가됨.
야동은 봄 딸도 잘치는데 안하게 됨. 다행히 여친이 성욕은 없는편인데 이게 너무 안하다보면 친구인지 마누라인지 구분이 안되서 가끔씩 야동참고 하는정도
[@dkslddlsks]
여자친구나 와이프랑 노는거 뭐 분명 좋지만 남자의 사고방식에서는 어느정도 일같은거라고 판단하게 되는듯
일을 끝내고 내 일 할거 하고 개인 시간 보내주고 환기좀 하고 그래야하는데 365일 동안 핸드폰 그만 봐라 컴퓨터 하지마라 자기랑 같이 있자 하면서 집엘 안가는 거임.
와이프가 여자친구였던 시절 일주일에 하루 데이트 할때 내 개인적으로 놀거 다 놀고 후련한 딱 그 기분에 스멀스멀 보고싶고 몸이 멀어지니까 얼굴도 그새 까먹고 흐릿해진 것 같아서 프사 열어보면 실물보다 3배 정도 나은 사진 보면서 속는셈 설레기도 하고 두근대고 그럼
이런 시간이 있어야 보고싶기도 하고 이런 텀이 있어줘야 귀한줄도 알고 설레는 마음이 있는데 같이 살면 뇌에서 삐빕 ‘가족’ 이라고 인식을 해버림 정확히 표현하긴 어려운데 애인, 가족, 친구를 얼버무린 느낌의 존재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이성으로서 사랑하면서 가족의 정도 있으며 친구같이 격없는 그런 느낌?
주구장창 길게 설명 했지만 백날들어봤자 모름 결혼 해보면 바로 알거임 그래도 좀 더 와닿게 하고 싶은 마음에 마지막으로 설명하자면
이따금씩 결혼 안한친구들이 결혼하면 좋냐라고 물었을때 ‘좋아 좋은데..’ 라고 대답 하는데 이 보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설명은 아직까지 난 모르겠다.
[@dkslddlsks]
와이프 지인 모임에서 (유아~초등자녀) 보면 간혹 10명중 부부관계 말하면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한 부부가 거의 8-9명 되고 (그중 연중행사로 했던날을 한손으로 꼽는다는 사람도 되게 많다함)거진 여자가별로 할생각이 없는데
2명정도는 여자가 하고 싶은데 남자가 안한다임
이유는 일끝내고 집에 왔는데 쩌들어서 씻고 바로 자거나 쩌든얼굴로 밥먹고 티비 보는데 그걸 방해하기가 그렇고 여자인 내가 먼저 하고싶다고 표현하기엔 자존심도 상하고 표현을 했는데 안하게 되면 더 자존심 상해서
관계만 빼면 행복하니까 걍 아예 말을 안꺼낸다함
근데 보통 이런 남자들이 연애때도 그닥 달려들지 않았다함
그리고 내친구를 예를 들면 애낳고 만 1년동안 3짹 했다고 했나 그리고 그이후 안한다함
어떻게 그렇게까지 안할수가 있냐 했더니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너무 각목이라 이건 내가 강간범이 된 느낌이고
이럴바에 그냥 야동보고 딸치지 ㅈ같다함 그래서 그냥 말꺼내면 서로 빈정상하니까 안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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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은 봄 딸도 잘치는데 안하게 됨. 다행히 여친이 성욕은 없는편인데 이게 너무 안하다보면 친구인지 마누라인지 구분이 안되서 가끔씩 야동참고 하는정도
일을 끝내고 내 일 할거 하고 개인 시간 보내주고 환기좀 하고 그래야하는데 365일 동안 핸드폰 그만 봐라 컴퓨터 하지마라 자기랑 같이 있자 하면서 집엘 안가는 거임.
와이프가 여자친구였던 시절 일주일에 하루 데이트 할때 내 개인적으로 놀거 다 놀고 후련한 딱 그 기분에 스멀스멀 보고싶고 몸이 멀어지니까 얼굴도 그새 까먹고 흐릿해진 것 같아서 프사 열어보면 실물보다 3배 정도 나은 사진 보면서 속는셈 설레기도 하고 두근대고 그럼
이런 시간이 있어야 보고싶기도 하고 이런 텀이 있어줘야 귀한줄도 알고 설레는 마음이 있는데 같이 살면 뇌에서 삐빕 ‘가족’ 이라고 인식을 해버림 정확히 표현하긴 어려운데 애인, 가족, 친구를 얼버무린 느낌의 존재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이성으로서 사랑하면서 가족의 정도 있으며 친구같이 격없는 그런 느낌?
주구장창 길게 설명 했지만 백날들어봤자 모름 결혼 해보면 바로 알거임 그래도 좀 더 와닿게 하고 싶은 마음에 마지막으로 설명하자면
이따금씩 결혼 안한친구들이 결혼하면 좋냐라고 물었을때 ‘좋아 좋은데..’ 라고 대답 하는데 이 보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설명은 아직까지 난 모르겠다.
애기땜시 그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