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구나]
그들이 평생 찌그러져서 거지같이 산다고 하면 저도 그쪽과 같은 생각을 할거같긴 하거든요?
하지만 저들이 폐인같이 살아갈까 싶은거죠. 분명히 형량을 마치면 사회에 나올꺼고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면 저들이 할수있는게 새로운 범죄 말고 또 다른게 있나요?
전 그러한 문제 때문에 형량을 다 치루면 다시 살아갈수 있는 자격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격을 줬는데도 또 범죄를 저지르면 더욱더 강력한 처벌을 주어져야 한다 생각하구요.
그러니 형량을 높이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은 필요하되. 벌을 다 받은 사람에게
2차적으로 사회적 고립을 하는것은 사회적으로 도움될것이 하나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메르카토르]
글쎄요... 그 기준을 정하는것이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모든 직업을 못하게 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거의 대부분의 모든 직업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것 아닐까요...
말 그대로 사회적 고립을 시키는 것이지 않을까요
그놈들은 그래도 싸다라는 주장이라면 저도 동감 합니다. 저도 똑같이 분노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조금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뭐 제가 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니 깊게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거죠
[@리얼슬뤄]
지금처럼이면 됨
법적으로 꼬리표는 빨간줄 그 이상을 침범할순없음
소문이 퍼져서 사람들이 저 의사가 있는 병원에 컴플레인 넣는다던가 아니면 그 병원 이용을 안하는거지
산부인과 의사가 진찰중 환자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형을 다 살고나와 다시 병원을 다니고있는데 만일 니 임신한 와이프가 그 의사에게 진료받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넌 어떨거같아?
죄값을 다 받았고 꼬리표도 남으면 안되니 니 와이프 진찰받게 냅둘거야?
이건 인간사회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 부분임
저새끼가 정말 의사생활을 하고있다면 빠르게 소문이 퍼지기만을 바랄뿐이다
[@김세정]
사건에 분노하고 가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언이라면 1000% 동감합니다.
내 가족일이라고 생각하면 뭐 천배는 더 동감합니다.
어그로를 끌고자 하는게 아니라 쟤네들을 어떻게 해야되나? 내가 결정권자 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상상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대화해보자는 거였습니다.
[@리얼슬뤄]
님이 간과하는게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다는 점이에요
윤리의식이 더 높게 요구되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은 그래야 하구요
막연히 처벌받았으니 낙인으로 인생자체를 막자 이런 발상이 아니라고요
성폭행범이 의사가 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불안과 비용은 뭘로 해결하실건데요??
그게 개인의 직업선택 자유보다 높다고 생각하심?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