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1차 대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었던 이유
정기현 국립의료원장이 밝힌 이유
1. 전반적으로 대구에서 터졌던 게 운이 좋았다.
2. 전국 도시 중 가장 병상이 많은 곳이 대구, 4개의 의과대학과 의대의 복수 병원들이 존재했기 때문
(전남이나 광주에서 터지면 못막았을 것이다라는 게 지역 드립이 아니라 그만큼 병원이 없었기 때문)
3. 자원 봉사자, 119, 생활치료센터 등이 만들어진 순발력
(이 같은 경우 이런 대유행이 없었던 시절이라 시스템이 미비했지만
대구동산병원을 컨트롤타워로 정하고 환자들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순발력을 발휘해 잘 메웠다.)
지금도 그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출처: 생로병사의 비밀, 미지의 바이러스
다음글 : 여성시대 남성 나체 유포 사건 근황
Best Comment
자영업자들 죽어나갔지만 그렇게 해서 겨우 잡았다
서울 경기 봐봐
9시 전까진 그냥 똑같애
맛집 줄서던곳 줄서있는거 똑같음
나도 그렇고 마스크안쓰면 진짜 사람들이 눈초리 개따갑게 쳐다봄
사촌이 서울권은 쓰는 시늉만 하고 사람들이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 것 같다고 하든데 그래서 더 위험해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