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감독을 하면서 이런경우 종종 있는일인데 우선 수험생이 시간 관리 못해서 답안마킹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종료 타종이 울리면 일단 답안작성 멈춰야하며 계속 답안 작성 하면 부정행위임
종료후에도 수험생이 답안 마킹하는걸 묵인한 시험감독도 문제임
수능 이면 규정 되로 해야 되고
다른 기관들 시험 에서도 부정행위는 민.형사상 처벌 또는 몇년 동안 응시자격 박탈 될 수 있음
안타까워도 지킬건지켜야지
1초봐주면 2초도 봐줘야되고 그럼 한도끝도없다 서로 자긴 왜 안되냐며 형평성문제가 생기지
저게 맞다고본다
다수의 사람들은 시간지나면 마킹못해도 손 놓는다 그게 규정이니까 더 체크하다가 부정행위되니까
그래서 시간없으면 일단 푼 부분까지만 마킹하고 이후에 풀어가면서 실시간으로 마킹하지 이게 기본이다
이렇게까지하면서 어쩔수없이 몇문제를 포기하는사람도 많은데 저 삼수생케이스는 아무것도 포기하지않은거다
삼수생이면 왜 더 간절하냐? 현역도 간절한 마음은 뒤쳐지지않는다
대충봐도 저 글쓴이가 삼수생같은데 그러니 삼수생이다라고 하고싶네
저 삼수생은 규정에 의해 부정행위로 처리되어 다음 시험도 못보게 된건데 이건 좀 애매한거 같다.
감독관이 종이 울리고 마킹행위를 금지했지만 몰래 마킹을 한건 규정대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이건 좀 다른 케이스 아닌가?
우선 담당 감독관이 마킹 행위에 대해 묵인을 했고 그에 따라 삼수생도 마킹을 한거자나.
감독관이 안된다고 못을 박았으면 그 삼수생이 마킹을 했을까?
부정행위로 그 시험이 무효된건 그렇다쳐도 다음 시험까지 못치게 한건 좀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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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건 사수건 오수건 아무 의미없는년일듯
삼수는 되고 재수는 안 되냐?
재수는 되고 현역은 안 되냐?
부정행위를 한 삼수생이 가장 큰 잘 못이지만
부정행위 못 하게 답지 뺏아야 할 감독관이 안 뺏은게 두번째 잘 못
그리고 오히려 부정행위를 고발한 고3학생을 설득하려 한게 세번째 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