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촌동생이랑 든파 같이 했었는데 (8년~9년전 맞나? 한참 잘나가던 시기에)
서로 똑같은거 하자고 둘다 웨펀마스터 골라서 디레지에 서버에서 하다가
언제부턴가 사촌동생은 쪼금만 하고 로그아웃 하고 자주 안들어오고
내가 겜을 더 많이해서 렙을 먼저 올리게 됐고 나중에는 쩔을 해주는 상황이 왔는데
나중에 큰아버지께 듣고보니 사촌동생이 일부로 말은 안했다는데 골수암에 걸렸다더라
부모님들 끼리는 알고 계셨고 말 하지 말라고 했다함...
그 이후로 너무 아파서 아주 가끔 같이 겜 하다가 결국 11개월 인가 만에 세상을 떠났는데
마지막으로 겜 같이 했을 때 우리집 컴퓨터가 너무 꾸져서 렉이 너무 심하게 걸려서
"아놔 아 안해!! 담에 다시하자 짜증난다" 이러고 나와버렸거든
시간 지나서 취업하고 나서 술 마시면 가끔 그 생각나서 너무 미안하더라...
그 채팅창이 잊혀지지가 않음
마지막으로 얼굴 본게 병문안 갔는데 너무 아파서 강제로 잠들어있던 모습이었음.
이 자료 보니까 3~4년 전에 마지막으로 들어갔을 때도 친추 돼 있던게 생각나네
나도 사촌동생이랑 든파 같이 했었는데 (8년~9년전 맞나? 한참 잘나가던 시기에)
서로 똑같은거 하자고 둘다 웨펀마스터 골라서 디레지에 서버에서 하다가
언제부턴가 사촌동생은 쪼금만 하고 로그아웃 하고 자주 안들어오고
내가 겜을 더 많이해서 렙을 먼저 올리게 됐고 나중에는 쩔을 해주는 상황이 왔는데
나중에 큰아버지께 듣고보니 사촌동생이 일부로 말은 안했다는데 골수암에 걸렸다더라
부모님들 끼리는 알고 계셨고 말 하지 말라고 했다함...
그 이후로 너무 아파서 아주 가끔 같이 겜 하다가 결국 11개월 인가 만에 세상을 떠났는데
마지막으로 겜 같이 했을 때 우리집 컴퓨터가 너무 꾸져서 렉이 너무 심하게 걸려서
"아놔 아 안해!! 담에 다시하자 짜증난다" 이러고 나와버렸거든
시간 지나서 취업하고 나서 술 마시면 가끔 그 생각나서 너무 미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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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얼굴 본게 병문안 갔는데 너무 아파서 강제로 잠들어있던 모습이었음.
이 자료 보니까 3~4년 전에 마지막으로 들어갔을 때도 친추 돼 있던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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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똑같은거 하자고 둘다 웨펀마스터 골라서 디레지에 서버에서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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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겜을 더 많이해서 렙을 먼저 올리게 됐고 나중에는 쩔을 해주는 상황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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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 보니까 3~4년 전에 마지막으로 들어갔을 때도 친추 돼 있던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