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이 백신을 무서워하는 이유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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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대시절 몸에 아무 이유없이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함
입술도 붓고 군의관한테 찾아가니까 너 이거 언제 부터 이랬냐 하면서
그자리에서 대대장한테 보고하고 나 데리고 동네 병원가서 주사 맞힘(대대에 알러지약이없음)
그러고서는 너 이거 죽을수도 있는거라고 얼굴이 붓는다는건 기도가 막혀서 그자리에서 죽을수 있다는 거임
그때부터 30살 까지 온갖 피부과 다녀봤는데 그냥 만성 두드러기, 자기들도 명확한 이유를 모른다
스트레스 부터 음식까지 다양하고 그냥 항히스타민제 먹어라 이정도가 처방이었음
그중에 히스타민제를 길게 처방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한달치 약 받아서
두드러기가 올라올때마다 두알씩 먹었음, 일년에 병원은 두번정도 갔는데 히스타민제 자체가 부작용도 없고
계속 먹어도 상관없대서 6~7년을 그렇게 두드러기랑 산거 같음
작년 말부터 올해초까지 살을 22키로 정도 빼고 백신을 맞을때가 되었는데
백신 문진표에 보니 역시나 알러지 관련 내용이 있었음
그래서 과거에 입술이 부을정도의 두드러기를 알았고 최근 7개월 전까지도 두드러기때문에 히스타민제 먹음
이리 적어놓으니 백신 퇴자 맞음
보건소 직원(아마도 공중보건의)한테 제가 살을 빼고 두드러기 증상이 없어져 이제는 맞아도 되지 않냐 이리 물어보니까
그건 내가 판단할게 아니고 니가 다니던 병원 의사한테 가서 물어보고 백신맞아도 된다는 확인 받고 다시 오라는거
한여름 그병원은 타지역이고 하필 점심시간 겹쳐있을 때라 한참 기다렸다가 병원이랑 통화해서 최근에 다른 병원 간적없다는 확인 받고 다시 공보의 앞으로 문진표 들고감
공보의가 확인받았냐고, 병원이름 물어보고 결국 알았다고 하면서 도장찍어줌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청 무서웠음
"솔직히 저히도 몰라요 어찌될지"
그 종이 받아들고
"아 이거맞고 아낙필락쇼크로 거품물고 그냥 죽는거 아냐" 이런공포감에
주사맞고 30분대기했음, 앞에있는 응급대원들 처다보면서...
근데 백신 부작용도 없고 멀쩡히 지나감
이후에 알러지 검사라는게 있다고 알고있었고 그게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아니라
동네 병원에서도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알러지 피검사(MAST)를 함
분명 여기서 알러지 물질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런 알러지 물질이 안나옴(집먼지 진드기에 약한 알러지 반응이 나왔는데, 그마저도 대부분 일반이이 가지고 있는 수준)
검사결과 받으면서 의사한테 이거 살빼서 두드러기가 없어진거냐 라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확답은 못주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했음
2차 맞으러 갈때도 혹시나 알러지로 시비 걸까봐 그거 들고 갔는데
애초에 문진표에 적질 않으니 그냥 도장 찍고 주사놓고 15분대기하고 끝
집가서 아무런 부작용 없이 화이자 1 2차 지나감
백신을 만드려면 10년이 걸린다는데 이 질병때문에 몇개월만에 뚝딱하고 만듬
기존의 백신도 아닌 새로운 방식의 백신까지 활용하면서
지금 고3이하 애들도 맞고 있는데 항상 아이들한테 하는 말이있음
우리는 지금 후세 인류를 위한 임상실험 중이라고
백신은 선택이고 자기 건강은 자기가 잘 관리하라고..
안타까운게 의사도 모름, 학교에서 학회에서 다른 논문에서 배운적도 없음
마냥 의사들 욕할게 아니더라고 모르는데 어찌 설명해...
(이제 백신1년정도 지나면서 유의미한 데이터와 연구가 쌓이고 있는건 다행)
입술도 붓고 군의관한테 찾아가니까 너 이거 언제 부터 이랬냐 하면서
그자리에서 대대장한테 보고하고 나 데리고 동네 병원가서 주사 맞힘(대대에 알러지약이없음)
그러고서는 너 이거 죽을수도 있는거라고 얼굴이 붓는다는건 기도가 막혀서 그자리에서 죽을수 있다는 거임
그때부터 30살 까지 온갖 피부과 다녀봤는데 그냥 만성 두드러기, 자기들도 명확한 이유를 모른다
스트레스 부터 음식까지 다양하고 그냥 항히스타민제 먹어라 이정도가 처방이었음
그중에 히스타민제를 길게 처방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한달치 약 받아서
두드러기가 올라올때마다 두알씩 먹었음, 일년에 병원은 두번정도 갔는데 히스타민제 자체가 부작용도 없고
계속 먹어도 상관없대서 6~7년을 그렇게 두드러기랑 산거 같음
작년 말부터 올해초까지 살을 22키로 정도 빼고 백신을 맞을때가 되었는데
백신 문진표에 보니 역시나 알러지 관련 내용이 있었음
그래서 과거에 입술이 부을정도의 두드러기를 알았고 최근 7개월 전까지도 두드러기때문에 히스타민제 먹음
이리 적어놓으니 백신 퇴자 맞음
보건소 직원(아마도 공중보건의)한테 제가 살을 빼고 두드러기 증상이 없어져 이제는 맞아도 되지 않냐 이리 물어보니까
그건 내가 판단할게 아니고 니가 다니던 병원 의사한테 가서 물어보고 백신맞아도 된다는 확인 받고 다시 오라는거
한여름 그병원은 타지역이고 하필 점심시간 겹쳐있을 때라 한참 기다렸다가 병원이랑 통화해서 최근에 다른 병원 간적없다는 확인 받고 다시 공보의 앞으로 문진표 들고감
공보의가 확인받았냐고, 병원이름 물어보고 결국 알았다고 하면서 도장찍어줌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청 무서웠음
"솔직히 저히도 몰라요 어찌될지"
그 종이 받아들고
"아 이거맞고 아낙필락쇼크로 거품물고 그냥 죽는거 아냐" 이런공포감에
주사맞고 30분대기했음, 앞에있는 응급대원들 처다보면서...
근데 백신 부작용도 없고 멀쩡히 지나감
이후에 알러지 검사라는게 있다고 알고있었고 그게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아니라
동네 병원에서도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알러지 피검사(MAST)를 함
분명 여기서 알러지 물질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런 알러지 물질이 안나옴(집먼지 진드기에 약한 알러지 반응이 나왔는데, 그마저도 대부분 일반이이 가지고 있는 수준)
검사결과 받으면서 의사한테 이거 살빼서 두드러기가 없어진거냐 라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확답은 못주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했음
2차 맞으러 갈때도 혹시나 알러지로 시비 걸까봐 그거 들고 갔는데
애초에 문진표에 적질 않으니 그냥 도장 찍고 주사놓고 15분대기하고 끝
집가서 아무런 부작용 없이 화이자 1 2차 지나감
백신을 만드려면 10년이 걸린다는데 이 질병때문에 몇개월만에 뚝딱하고 만듬
기존의 백신도 아닌 새로운 방식의 백신까지 활용하면서
지금 고3이하 애들도 맞고 있는데 항상 아이들한테 하는 말이있음
우리는 지금 후세 인류를 위한 임상실험 중이라고
백신은 선택이고 자기 건강은 자기가 잘 관리하라고..
안타까운게 의사도 모름, 학교에서 학회에서 다른 논문에서 배운적도 없음
마냥 의사들 욕할게 아니더라고 모르는데 어찌 설명해...
(이제 백신1년정도 지나면서 유의미한 데이터와 연구가 쌓이고 있는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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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정부에서 맞고 이상있으면 책임지겠다더니 현재 이상반응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입증해야되는 상황인데 어느 누가 맘놓고 맞을 수 있겠냐
지금 내 와이프도 화이자 맞고 가슴 통증 심해서 두달째 병원 다니는데 그거에 대한 뚜렸한 치료약도 없고 그렇다고 의사들이 하는 말이 백신맞고 이 증상이 나타났으니 백신때문에 그럴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백신때문이라고는 확신할수 없다는 모호한 말들만 한다 그리고 결국엔 백신 접종여부는 본인 선택이라는 말밖에 안돌아옴
걱정 존나 하십쇼라고 하냐??
니 상식적인 인간맞음???
모더나 2차 접종후 사망..
담주에 화이자 2차 접종 이긴한데
늦게 봤지만 후배 소식이 뉴스에도 나왔길래 괜히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