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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근데 우리나라가 이민 올 가치가 있는 나라냐?

안녕하세염 15 8138 26 1
작년 2020년 출생아 26~27만
올해 2021년 출생아 약 22만(+임산부 발급카드 , 5만명 줌)


물론 , 잘사는 유럽백인은 올리가 만무하고..

아랍 동남아 조선족 대량이민온다는 놈들 주장이 , 근미래 외국인들이 대다수 지방에서 슬럼가를 이룰거라는데..


내 생각은 완전다름

1. (이민가능성이 가장 큰) 조선족은 약 200만으로 , 출산율이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씹창수준임. 데려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음. 이새끼들에게는 선택지가 하나 더 있음 , 중국..

2. 조선어는 고립어이다 + 군대를 간다..
(기까운 미래 , 인구구조상 여성징병제는 필수불가결로 보임)

아랍 동남아 사람들이 굳이 , (이런 디메리트를 짊어지고) 돈 버는걸 넘어서 국적을 취득해 이 나라에 정착하려고 하나?


이 나라는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심한 나라중 하나임..
(2021년 출산율 0.68 , 약 22만명으로 간단히 증명됨)

장기적인 관점에서 , (20년안에) 역노화가 상용화가 안될시에는 나라가 노인복지비용으로 씹창나는거는 거의 확정상태인데..
EX: 국민연금 초토화 , 공무원연금 반의 반의 반토막..

과연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라는 매력적인 선택지를 두고 , (딴데가면 전혀 쓸데없는) 조선어를 어렵사리 배워서 이나라에 정착하려고 할까?  몇년간 , 돈만 벌고 나가는거 제외..

가장 큰 이유가 그나마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란 건데 , 자국민도 (출산율은 세계최저 자살율은 세계최고로) 삶에 치여 허덕이는데.. 장기적인 인구전망으로 경제적으로도 저물어가는 국가에 너라면 이민오겠냐??

주갤펌

Best Comment

BEST 1 로얄쨩  
왜 동남아에서 이악물고 한국오는지 모르고 쓰는것같네
걔네 일단 한달에 30만원 벌면 다행이고(나라마다 다름), 그마저도 일자리 없어서 5-6명 있는 집에 한명이 일하면 다 눌러앉는 형식임(필리핀같은 경우), 그러니까 이악물고 일단 선진국(한국포함)으로 가서 일하려고 하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같이 자연환경도 좋고 미래도 밝은데에서 동남아 잘 안받아주지
우리나라에선 그냥 외노자로 왔다가 그냥 쭉 눌러앉아서 하는거지

그리고 미래가 밝지 않다 헬조선 곧 망하니까 다른 나라에서 오겠냐 하는데
대부분 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나라에서 잘나가는 사람이겠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해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임.
우리나라가 아무리 헬조선이고 ㅈ밥이고 해도 동남아나 일부 나라에서는 선망의 대상임 아직까진
그리고 그 사람들이 수십년뒤 한국 생각하면서 이민 올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고 봄

그런식이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수십년뒤 한국 ㅈ될걸 알고있으니 이민가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 얼마 안되잖아
그냥 사는거지
BEST 2 이태원프리덤  
조선어라고 쓰는애들 거의 조선족이던데

조선족 중국 간다는소리 하는거보니 조선족놈이

한국 안좋게 쓴거같네
15 Comments
한가용 2021.01.02 14:27  
모국어가 한국어라서 다행이지 영어 였으면 요세 이민갈 사람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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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02 14:31  
왜 동남아에서 이악물고 한국오는지 모르고 쓰는것같네
걔네 일단 한달에 30만원 벌면 다행이고(나라마다 다름), 그마저도 일자리 없어서 5-6명 있는 집에 한명이 일하면 다 눌러앉는 형식임(필리핀같은 경우), 그러니까 이악물고 일단 선진국(한국포함)으로 가서 일하려고 하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같이 자연환경도 좋고 미래도 밝은데에서 동남아 잘 안받아주지
우리나라에선 그냥 외노자로 왔다가 그냥 쭉 눌러앉아서 하는거지

그리고 미래가 밝지 않다 헬조선 곧 망하니까 다른 나라에서 오겠냐 하는데
대부분 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나라에서 잘나가는 사람이겠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해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임.
우리나라가 아무리 헬조선이고 ㅈ밥이고 해도 동남아나 일부 나라에서는 선망의 대상임 아직까진
그리고 그 사람들이 수십년뒤 한국 생각하면서 이민 올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고 봄

그런식이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수십년뒤 한국 ㅈ될걸 알고있으니 이민가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 얼마 안되잖아
그냥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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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01.02 14:45  
[@로얄쨩] 동남아에서 못사는 애들이 오는거 아님
한국에 와서 일하려면 학원다니고 시험도 봐야해서
돈도 좀 있고 똑똑한 애들이 뜻이 있어오는게 더 많음
불체자 시절도 아니고 웬만큼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오기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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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02 14:50  
[@개붕] 불법체류자 2019년 말 기준 39만명이라는데(전체 외국인 체류중 15.5%)
현재 이런 상황들도 내가 알기론 경제적인 상황이나 인도적인 대우때문에 일부러 안잡는 경우도 허다한데
불체자 시절이라는게 어떤걸 말하는거임?
이태원프리덤 2021.01.02 14:45  
조선어라고 쓰는애들 거의 조선족이던데

조선족 중국 간다는소리 하는거보니 조선족놈이

한국 안좋게 쓴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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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2021.01.02 14:54  
[@이태원프리덤] 그보단 걍 한국을 낮춰서 말한거 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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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21.01.02 14:51  
생각머리가 없네.
 
우리 나라에는 아직도 일손이 부족한 직장이 넘쳐남.
문제는 복지 및 급여가 씹창났다는 거지. 그리고 이민자는 여기서부터 시작함. 길게 쓰기 귀찮아서 짧게 쓰지만 그러다 망하는 기업과, 취업 비자 얻은 제3국인을 쓰는 기업으로 나뉠 거고,  출산율 개선이 안되기 때문에 깨진 독에 물 붓는 3국인을 위한 우대해택이 국가에서 시작될 거다

이민을 위한 가치? 충분히 있는 나라다. 간과해선 안될 것은 단물은 빨아먹고 쓴맛 날때쯤 버려질 것은 당연한 미래임. 이민자 1세대에게  애국심까지 바라는 건 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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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홍 2021.01.02 15:23  
이민?
그냥 검머외 처럼 혜택만 누리고 의무는 안지고 지들멋대로 질서도 없이 살라고 해서 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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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2021.01.02 16:09  
우리나라 좋은데 의료도 인터넷도 대중교통도 살기엔 좋음
서울이 빡세지 지방으로 가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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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앤모티 2021.01.02 16:13  
우리나라 정도면 개꿀수준이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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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제십봉 2021.01.02 18:02  
배때지가 쳐불렀네ㅋㅋㅋ
헬조센헬조센한다지만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곳이 별로 없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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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님아 2021.01.02 18:35  
우리나라 그래도 괜찮다. 당장 치안만 해도 어디를 비교해도 좋은편임. 다른건 호불호가 있겠지만.
그런 차이는 어느 나라를 가도 다 똑같음.
누가 어떻게 사는냐 그 차이임. 내가 보는 제일 큰 문제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과밀이고, 물가가 너무 높아져가는게 문제라 느끼는것 외에는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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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라아이유 2021.01.02 23:17  
근로기준법이 아프리카 난민도 자국민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해주는 유일한 나라다.
최저임금이 일본을 압살하고.
동남아 입장에서 한국은 기회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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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17 20:27  
■  외국인 근로자 현황

2015년 법무부 기준,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자는 63만명으로 증가세이고
이중 90%는 단순기능인력입니다(흔히 말하는 개도국 출신 + 재외동포)
(※ 동자료 기준, 취업비자 불체자 6만명 + 관광 등 비자 불체자 21만명)
(※ 2020년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명 정도)

교수나 연구원 같은 전문인력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꿀 수 있는 미국 같은 곳을 가지,
굳이 본국이나 미국, 영어권 국가를 가지, 굳이 한국에 올 유인이 적은 이상

∴ 우리나라가 얼마나 선진국이 되든, G2와 어깨를 나란하지 않는한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자의 다수는 개도국 출신의 단순인력일 것입니다

■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기간 제한

우리나라의 고용허가제 등 정책은 단기순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취업비자로 방문하는 63만명의 비자가 영원하지 않고
몇년이 지나면 귀국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 성실근로 대상 재입국 쿼터 1만명 수준)

∴ 그러므로 63만명이 그대로 한국에 잔류하는 것은 아니며
그들이 버는 수입 역시 한국보다는 본국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 국내 필수불가결인 외국인 근로자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적고 내수시장이 작아
원자재를 수입하여 재가공 후 수출하는 경제 구조입니다

수출이란 곧 세계와 경쟁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반도체나 가전제품 등처럼 선도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게 아닌 이상,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해야 합니다

이말은 삼성, LG, 현기차, 조선, 정유 등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인건비를 쥐어짜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기업조차도 협력의 하청까지 건너가면 인건비를 쥐어짜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인건비 쥐어짜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이 고도 성장하자 최저임금도 상당 수준으로 올라와서
인구도 많고 경제는 못사는 중국, 동남아, 인도 등에 치여
가격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건비 등 직원 처우는 개선될 수가 없으니
취업난이라고 아우성쳐도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립니다
임금을 올려도 망하고 사람을 안뽑아도 망한다면,
좋든 싫든 외국인 근로자라도 써야 한다는 겁니다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농어촌 등 1차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못뽑게 한다면,
기업으로는 차라리 해외에 공장으로 이전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차 등이 앞으로 공장을 짓는다면 어디에 지을까요 ?
이 추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자동화가 될수록 가속화될 것입니다

∴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어촌 1차 산업이나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필수불가결이며
해당 직종은 내국인과 경합하지 않아, 일자리 뺏기가 아닙니다

일부 서비스업이나 건설 쪽은 경합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그 대안으로 차등임금을 두는 것은
오히려 해당 기업이 내국인을 채용할 유인을 떨어뜨립니다

■ 다문화가정 현황

다문화가정의 유형은
일반적인 연애 부부가 있을 수도 있고
외국인 혹은 재외동포가 국내로 귀화했을 수도 있고
외국인 근로자가 귀화 후 외국인 혹은 내국인과 결혼했을 수도 있고
농어촌 등에서 국제결혼이 이루어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은 100만명 정도입니다
그중 내국인(귀화) 가정은 12만명
내국인(출생) + 내국인(귀화) 가정은 28만명
내국인(출생) + 외국인(결혼이민자) 가정은 39만명
내국인(출생) + 다문화자녀 가정은 10만명
내국인(귀화) + 외국인(결혼이민자) 가정은 5만명
기타(결혼이민자 + 기타외국인, 결혼이민자 + 다문화자녀 등) 가정은 5만명입니다

(※ 결혼이민자 : 내국인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

※ 국제결혼 부부 중 사기결혼으로, 돈 뜯어먹고 귀화한 후
본국의 애인을 데려와 귀화시켜 같이 산다는 보도가 있는데
위 통계만으로는 그러한 가정을 정확히 집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몇십, 몇백에 불과할 수도 있고 최대 5만명일 수도 있구요

또, 저것만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출신을 알 수는 없긴 합니다

■ 외국인 근로자, 이민(다문화)정책의 효과

○ 장점은 상술한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 구인난 해소이고

두번째는 심각한 저출산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들도 동화되어 세대가 지날수록 떨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인구만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즉 생산가능인구만 늘어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나 노령인구는 유입될 일이 없으니까요

또 농어촌지역에는 결혼 못하는 남자가 많으니
성비불균형에도 약간은 기여하긴 합니다

○ 단점은 이들 대부분이 단순기능인력이라는 겁니다
표면적으로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좋은 직장과 덜좋은 직장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90%의 외국인 근로자는
우리나라로 치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직종에 종사합니다
학력이나 언어 등의 문제도 있고
국내의 양질의 기업에 취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소득을 최저생계 외에
본국으로 송환하기는 하지만
귀화 등 국내에 체류하게 된다면
그대로 저소득층에 머무를 우려가 존재합니다

결국 다문화 차별과 저소득이라는 요소가 결합하면
해외처럼 슬럼가를 형성할 수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 차이나타운이 있는 지역은
초등학생 입학생 상당수가 다문화가정이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동집단을 이루고 사는 것은 맞지만
그들 전체를 범죄자, 악인으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범죄가 내국인 범죄와 별 차이는 없으며
대개는 같은 외국인 상대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들이 내국인에 끼치는 범죄 피해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범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그들이 저소득 등 악순환이 겹쳐 대물림될수록
아직까지는 발현되지는 않았지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또 서비스업이나 건설업 쪽은 일자리 경쟁이 심화되는 측면도 있고
위에서 말한 저소득을 해결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인데
그러면 순수 내국인은 반발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저출산 고령화를 완화하는 효과 역시도
그들이 빈곤층에 계속 머무른다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도 있고
실제 해외 일부 사례에서도
0.1명 차이 정도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결론

외국인 근로자는 단기 순환으로, 영구히 체류할 수는 없기에
아직까지는 다문화 가정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출신은 더 적을 것입니다

단순히 구인난에 시달리는 분야에 투입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모를까
저출산 고령화를 해결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만으로
이들의 유입을 무분별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효과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고
폐해는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럭키포인트 5,51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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