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HH]
이미 과정이 공정한데 거기에서 나온 차이를 왜 나쁜것처럼 말함?
공부 더 열심히 한 학생이 좋은 대학에 가도 그게 지방애들이 적으면 나쁜거임?
요즘이 책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시대도 아니고 누구나 1년에 몇십만원만 있으면 강남애들이랑 똑같이 현우진 인강 원없이 들을 수 있는 시대인데.
올림픽도 이번에 마른 애들 나갔으니 다음엔 뚱뚱한 애들 한번 나갈까요?
[@일백]
어디까지 공평해야할지는 이제 이런 논쟁을 통해 정해져야죠
입시가 1타강사 들으면 끝나는것도아니고 수능난이도조절이나 수시비율조정 같은 많은 방법이 있는데 1타강사 들을수있으니 이정도면 됏는데 더요구하네? 무조건적 평등요구하는거지? 이렇게 받아들이면 발전이잇겟나요?
[@dmshit]
제가 하고자하는 말을 잘못이해하신거같음.
제가 어디까지 공평해야하냐고 말한건 진짜로 물어본게아님.
정시와 수시로 나눠 대화가 시작된 만큼 수시는 그 방법이 아니라는거임.
제 입장은 원래 모두가 똑같은 환경속에 있을 수 없고, 진심으로.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인프라 차이가 있어도 적은 돈으로 모두가 똑같이 최고의 인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만큼 제일 주요한 문제는 해결됐다는 입장임.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정도가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부족하다고 생각할수도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할 수있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수시는 공정은 물론이고 공평에도 속하지않음.
그와중에 단지 결과를 까보니 결과가 그렇게 나오더라? 이런 말은 어이를 상실할 정도.
[@스콘]
항상 생각하는건데 인터넷강의로 사교육이 평준화되니까 개인별 맞춤이 필요한걸 만들자 해서 나온게 수시나 학종이라고 생각함. 조국 입시비리만 봐도 걔들은 부모 인맥동원해서 학생때 인턴하고, 뭐 참가하고 염병하는데 지방에서 평범한 부모밑에 크는 애들은 그런거 하겠음? 상대가 되겠냐고
그치만 수능은 대학 못가면 환경이 어떻든 말든 내가 공부 안한거니까 억울하나마 수긍할 수 있는 거임.
물론 수시의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비중이 딱 10~20프로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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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시출신이라 그런진 몰라도 수시는 불평등함
‘대부분’의 지방 학생들은 수시논술이나 학종 스펙에는 감히 도전조차 할수 없습니다.
그런거 가르칠 능력이 되는 강사 교사도 지방에 전무한데 학종은 말할것도 없죠
이거야말로 과정 자체가 불공정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