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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황

광명사람 28 10064 43 0









매일 같이 환승통로 계단에서 껌 파시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주변 상인들이 영정 사진이랑 꽃다발 놓아둠

듣자 하니 근처 건물 상가 지하방에서 거주하셨다고 함...

강남역 자주 지나다닌 사람은 누군지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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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토토스 2020.1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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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난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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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20.12.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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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스]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쪽으로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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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Wilson 2020.12.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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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분당선쪽 그분이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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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2020.12.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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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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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야임마 2020.12.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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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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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리라 2020.12.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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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평일이고 주말이고 매일 계시던분이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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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2020.12.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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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신분당선 생기고나서부터 바로 얼마 전까지 지나갈때마다 계셨었는데..
명복을 빕니다 할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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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2020.12.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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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 가끔 봣는데 ,,,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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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해머게이 2020.12.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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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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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라모스 2020.12.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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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분당선에서 2호선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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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2020.12.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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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얼마전에 저기 오랜만에 지나가는데 안 계시길래 코로나 때문에 그런갑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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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2020.12.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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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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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꽃 2020.12.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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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여기 지나가는데 사람들 많이 서 있드라
요즘 안 보이셔서 추워서 그런갑다 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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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더매냐 2020.12.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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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주 봤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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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심장 2020.12.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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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뵌 적 은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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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차우 2020.12.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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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매번 보던 분인데....어쩐지  ㅜ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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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2020.12.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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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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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니모 2020.12.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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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껌팔고 목캔디 파시는 할머니??
몇 일전부터 안보이시던데 돌아가셨구나...
날도 추운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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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20.12.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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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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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20.12.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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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헐 그 할머니 환승통로 지나칠 때마다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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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2020.12.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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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매일 뵙던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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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2020.12.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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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밤에 갑자기 마음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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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서 2020.12.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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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주 뵙던 분인데 현금 있는날 껌 사고 그랬는데...

럭키포인트 11,08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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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20.12.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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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팔아서 건물 사신분?

럭키포인트 14,46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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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2020.12.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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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이 말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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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2020.12.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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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은 늘 약자인 여성을 대변한다지만, 이런 진짜 약자인 할머니에겐 관심없겠지..

럭키포인트 19,87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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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0.1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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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언제 맞는말 하는거 봄?

럭키포인트 25,89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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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a 2020.12.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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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강남 갈때마다 봤던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럭키포인트 24,41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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