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사람이 지지난주에 회사간다고 나가서 연락이 두절됐데, 와이프는 실종신고하러갔으나 남자는 바로 실종신고가 안된데서 기다리다 며칠뒤 실종신고했고, 핸드폰내역, 차량수배가 안되서 하염없이 기다리던중 며칠전 경기도 어느 작은 저수지에서 차에서 발견됐단다 아이가 셋이나됐고... 아버지들 안타깝다
가장이 되면 외로운 건 맞음 어디 하소연 잘 못함. 그래도 끌어가는 재미로 보람 갖고 살면 행복한데 마냥 짐으로만 느껴지면 힘들겠네. 집 위치고 회사일이고 다 남탓 아닌가 결혼부터 자기가 선택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뭐든 다 자기선택이지 어쩌겠누 열심히 살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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