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라 불리는 현실의 야구소녀 박민서, '프로' 대신 '세계'를 꿈꾼다

아마 여기까지는 많이들 봤을거임.  그리고 근황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성동구리틀야구단 박민서(15·행당중 3학년)와 선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민서는 올해 미국 최대 여자 야구 대회 ‘내셔널 걸스 베이스볼 토너먼트(2019 National Girls Baseball Tournament)’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초청받아 미국 여자 야구 대회에 참가하였다. 뉴욕 원더스 소속으로 3번 타자와 유격수로 5경기에 출전해 공수에서 활약하였으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리온 컴퍼니는 사격 진종오 축구 백승호 쇼트트랙 임효준 등이 속해있음. 작년에 선수 매니지먼트 계약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742753&code=61161211&cp=nv

그리고 더 최신 근황

고등학교(성암국제무역고)에 입학.

중학교 졸업과 함께 4년간의 리틀 야구 생활과도 작별해야 했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터지면서

2개월 정도 야구와 생이별을 해야 했다.

"리틀 야구를 졸업하고 2개월 동안 야구를 안했어요. 4년 동안 리틀 야구를 하면서 한 번도 안 쉬었는데 코로나도 그렇고 2개월을 아예 공을 안 만졌죠"

고교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대학을 다니면서 일본 여자 프로야구 리그에서 선수에서 뛰는 것이었다.

일본에는 현재 4개의 여자 프로팀이 활동 중으로 박민서에게 직업 야구 선수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목적지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본 내 사정이 여의치 않아졌고, 이같은 사정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무조건 고등학교 졸업 후에 일본 여자 프로야구로 간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일단 한국에 있는 대학을 가려고 해요.

체육대학이나 체육을 전공으로 하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며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려던 계획을 바꿔 국내 대학을 다니면서 기회가 있을 때 휴학을 한 뒤

일본이나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리는 여자 야구 리그에 참가하겠다는 것.

박민서는 이르면 올 여름 국내 여자야구 최강 팀인 '후라(Hurrah)'에서 야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실전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http://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93799265461

이번에 개봉하는 야구소녀의 감독이 밝힌 모티브 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아마도?)

진종오 블레이드팀 멘탈코치 때문에 생각나서 올려봄

근데 너무 스압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