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썰하나 풀자면
양준혁선수가 은퇴할때쯤이었는데
양준혁 선수의 부산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저는 대학 선배들과 사직운동장 근처 농심호텔에서 맥주 마시고 있었는데
부산.경남 양준혁선수 팬모임이 농심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안에 양준혁 선수가 있다는걸 알았을때 너무 좋아서 사인을 받고 싶었는데
팬모임에 오신 분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못가고 있었습니다.
맥주를 많이 먹어 화장실에서 오줌싸고 있는데
진짜 곰같은 남자가 옆에서 오줌싸는데 양준혁 선수였습니다.
너무 놀래서 오줌싸다가 손내밀고 악수하려고 손 내밀었는데
거 하던거는 마저하고 손씻고 합시다 해서 죄송하다하고 손씻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팬분들하고 술 많이 드셔서 얼굴도 붉은 상태인 양준혁 선수가 악수하고 포옹 해주시면서
사진은 안된다고 술을 많이 먹어서 사진은 안된다고 해서 사진은 못찍고
같이 술먹던 형들한테 자랑을 했습니다.
그형들 너무 부러워서 그 팬모임하는 룸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렸을때
문이 열리면서 양준혁선수 팬분이 양준혁선수가 들어오라고 했다고
문밖에서 서있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들어오시라고 해서
같이 있던 형들 얼른 사인받고 악수하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동네 형 같은??이미 실력으로 스타였지만 팬서비스는 대스타였습니다.
나도 썰하나 풀자면
양준혁선수가 은퇴할때쯤이었는데
양준혁 선수의 부산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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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양준혁선수 팬모임이 농심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안에 양준혁 선수가 있다는걸 알았을때 너무 좋아서 사인을 받고 싶었는데
팬모임에 오신 분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못가고 있었습니다.
맥주를 많이 먹어 화장실에서 오줌싸고 있는데
진짜 곰같은 남자가 옆에서 오줌싸는데 양준혁 선수였습니다.
너무 놀래서 오줌싸다가 손내밀고 악수하려고 손 내밀었는데
거 하던거는 마저하고 손씻고 합시다 해서 죄송하다하고 손씻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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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된다고 술을 많이 먹어서 사진은 안된다고 해서 사진은 못찍고
같이 술먹던 형들한테 자랑을 했습니다.
그형들 너무 부러워서 그 팬모임하는 룸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렸을때
문이 열리면서 양준혁선수 팬분이 양준혁선수가 들어오라고 했다고
문밖에서 서있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들어오시라고 해서
같이 있던 형들 얼른 사인받고 악수하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동네 형 같은??이미 실력으로 스타였지만 팬서비스는 대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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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선수가 은퇴할때쯤이었는데
양준혁 선수의 부산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저는 대학 선배들과 사직운동장 근처 농심호텔에서 맥주 마시고 있었는데
부산.경남 양준혁선수 팬모임이 농심호텔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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