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왕]
희망만 주는 친구들이 있긴허지.
예전에 친구중에 E라는 놈도.
2수까지 할때도 나랑 친구들이 밥이며 술이며, 피시방비도 내주고 이랬는데.
그때는 그렇다 쳤는데 학교가서도 얻어먹음.
집안 형편이 어렵거나 한 놈은 아니였음.
문제는 맨날 돈없다고 징징대서 내지말라고 했는데.
만날때마다 신발이며 안경이며, 옷이며 명품이나 리미티드 이딴거 처 입고옴.
안그래도 빡쳐있는데.
한번은 술먹는데. E가 화장실 가는 사이에 지갑 두고 갔길래 보니깐 돈도있고 해서.
야 오늘은 인간적으로 너도 한번 쏴라 했더니.
돈없다며 안쏨. 그래서 너 지갑 봤다고 돈 있으면서 없는척하지 말라고 하니깐.
우리가 그냥 장난만치는 줄 알았는지.
지갑들고 튐.
그 자리에서 친구 D 놈 빡쳐서. E 부르면 앞으로 안나올거라고 하고. 집감.
마지막 나도 손절치게 된게.
군대있을때 친구중에 A라는 애가 교통사고 좀 심하게 나고.
부모님이 자영업 맞벌이 하셔서 병간호 잘 못해줬는데.
B라는 친구가 대신 다해줌. 씻겨주고 똥오줌 챙겨주고.
밥먹이고.
그래서 A 부모님이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용돈주심. 그걸 들은 E가 가끔 병원 놀러오고 이런걸로 자기도 병간호 했다고.
자기는 왜 안주냐고 징징...
그 이후로 모든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고. 연락 안하고 산지도 지금 10년 넘어가네.
아직도 그러고 살라나....
[@고집왕]
희망만 주는 친구들이 있긴허지.
예전에 친구중에 E라는 놈도.
2수까지 할때도 나랑 친구들이 밥이며 술이며, 피시방비도 내주고 이랬는데.
그때는 그렇다 쳤는데 학교가서도 얻어먹음.
집안 형편이 어렵거나 한 놈은 아니였음.
문제는 맨날 돈없다고 징징대서 내지말라고 했는데.
만날때마다 신발이며 안경이며, 옷이며 명품이나 리미티드 이딴거 처 입고옴.
안그래도 빡쳐있는데.
한번은 술먹는데. E가 화장실 가는 사이에 지갑 두고 갔길래 보니깐 돈도있고 해서.
야 오늘은 인간적으로 너도 한번 쏴라 했더니.
돈없다며 안쏨. 그래서 너 지갑 봤다고 돈 있으면서 없는척하지 말라고 하니깐.
우리가 그냥 장난만치는 줄 알았는지.
지갑들고 튐.
그 자리에서 친구 D 놈 빡쳐서. E 부르면 앞으로 안나올거라고 하고. 집감.
마지막 나도 손절치게 된게.
군대있을때 친구중에 A라는 애가 교통사고 좀 심하게 나고.
부모님이 자영업 맞벌이 하셔서 병간호 잘 못해줬는데.
B라는 친구가 대신 다해줌. 씻겨주고 똥오줌 챙겨주고.
밥먹이고.
그래서 A 부모님이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용돈주심. 그걸 들은 E가 가끔 병원 놀러오고 이런걸로 자기도 병간호 했다고.
자기는 왜 안주냐고 징징...
그 이후로 모든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고. 연락 안하고 산지도 지금 10년 넘어가네.
아직도 그러고 살라나....
저건 손절일듯.
이사 도와줄정도로 친한사이면 그 정도 돈 있는지 없는지는 알 사이지 않나
이사 도와준 친구한테 밥 살 돈도 없는애가 내 친구면 이사 도와주고 축하한다고
밥 사주고 나중에 술사라고 하고 나와버리지 저런 글 안올리고 있을듯
자장면 사줄 형편은 되는데 안사니까 서운해하는거같은데
Best Comment
근데 뻔히 뒷구멍으로 다른거 다 하고다니는거 보이는데 저러면 손절
어차피 이사까지 도와주러 다닐정도 친구면 그정도 사정은 대충은 알지않나
예전에 친구중에 E라는 놈도.
2수까지 할때도 나랑 친구들이 밥이며 술이며, 피시방비도 내주고 이랬는데.
그때는 그렇다 쳤는데 학교가서도 얻어먹음.
집안 형편이 어렵거나 한 놈은 아니였음.
문제는 맨날 돈없다고 징징대서 내지말라고 했는데.
만날때마다 신발이며 안경이며, 옷이며 명품이나 리미티드 이딴거 처 입고옴.
안그래도 빡쳐있는데.
한번은 술먹는데. E가 화장실 가는 사이에 지갑 두고 갔길래 보니깐 돈도있고 해서.
야 오늘은 인간적으로 너도 한번 쏴라 했더니.
돈없다며 안쏨. 그래서 너 지갑 봤다고 돈 있으면서 없는척하지 말라고 하니깐.
우리가 그냥 장난만치는 줄 알았는지.
지갑들고 튐.
그 자리에서 친구 D 놈 빡쳐서. E 부르면 앞으로 안나올거라고 하고. 집감.
마지막 나도 손절치게 된게.
군대있을때 친구중에 A라는 애가 교통사고 좀 심하게 나고.
부모님이 자영업 맞벌이 하셔서 병간호 잘 못해줬는데.
B라는 친구가 대신 다해줌. 씻겨주고 똥오줌 챙겨주고.
밥먹이고.
그래서 A 부모님이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용돈주심. 그걸 들은 E가 가끔 병원 놀러오고 이런걸로 자기도 병간호 했다고.
자기는 왜 안주냐고 징징...
그 이후로 모든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고. 연락 안하고 산지도 지금 10년 넘어가네.
아직도 그러고 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