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던 게임기,옷 신발... 어쨌든 부모의 무관심이 낳은 괴물인거지. 일커지고 나서 때리든 패죽이든 타이르든 어찌해서 교육을 시킨다 해도 아무 소용없음. 하루에 30분이라도 관심갖고 대화했다면 저런일이 일어났을까. 나로 말하자면 미성년자때 담배를 권하는 친구도 있었고 담배를 펴본적도있지만 담배를 입에 댈수없었던건 집에만 들어가면 부모님과 얼굴 맞대고 대화를 하는게 일상이었고 최소한 입냄새만으로 내가 밖에서 나쁜짓을 했다는걸 부모님이 알수밖에 없었거든. 자식이 엇나가면 부모가 잘못했는거지
[@Qqbxj2342s]
자식 잘못에 진심으로 자책감 느끼고 엄하게 다스리는거 보면 무관심해 보이는 부모님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첫문단에도 나왔듯이 내 생각에도 상황이, 당연히 못보던 게임기나 옷 보면 부모들 대부분 뭐냐고 물을텐데 아들이 친구꺼 빌렸다고 했겠지. 엄마가 아무말 안하다가 일터지고나서 뭐냐 묻는게 아니고, 보통 아들이 진짜 태연하게'친구꺼' 그러면 그냥 믿으시지 추궁하지는 않지. 친구꺼 빌렸다는데 너 뺏은거 아니냐고 카톡 보자하고 막 그러는 부모가 어딨음ㅋㅋ 아들이 이미 전과가 있지 않은 이상. 부모가 잘못 없다는 말은 아님
Best Comment
그래도 아들새끼 친구 부모들 중에 되려 화내는 사람들 보단 나은듯 자식 잘못한거 대신 사과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