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전반적으로 보상을 받기 힘든 사회적 위치 및 구조에서 끝도 없는 자기개발만 강요 받으니 아예 계층 단위로 번아웃이 온 듯함
다들 자기 인생 설계를 통째로 신포도 취급하는 그런 번아웃
그럴만하지 개같이 굴러서 대학원까지 마쳤더니 삼십 받는 게 널린 삶인데 무서워서 다른 꿈을 어케 또 품냐
20,30이 전반적으로 보상을 받기 힘든 사회적 위치 및 구조에서 끝도 없는 자기개발만 강요 받으니 아예 계층 단위로 번아웃이 온 듯함
다들 자기 인생 설계를 통째로 신포도 취급하는 그런 번아웃
그럴만하지 개같이 굴러서 대학원까지 마쳤더니 삼십 받는 게 널린 삶인데 무서워서 다른 꿈을 어케 또 품냐
이렇게 자기 실력이랑 욕망 이해하고 만족하는 애들은 차라리 나음. 그런데 뭘 하고싶긴 한데 회사를 그만두지는 못하고 불만만 많은 사람들이랑 일하면 진짜 짜증나고 피곤함. 특히 같은 회사일 때보다 다른 회사 담당자가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지랄할 수도 없고 최악임.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준비해서 뭘 하든가 갑자기 사라지든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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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인생 설계를 통째로 신포도 취급하는 그런 번아웃
그럴만하지 개같이 굴러서 대학원까지 마쳤더니 삼십 받는 게 널린 삶인데 무서워서 다른 꿈을 어케 또 품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똑같은 일을 해야 할까
고민의 쳇바퀴가 멈추면 다시 일상생활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