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돈없는 남친 손절한 이유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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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시노자키아이2
느바
히하
근데 저건 상대 말도 들어봐야하는게
여자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는걸 내가 봐와서 아는데
작은 실팔찌를 원한다? 아닌 경우가 많음
경제능력의 격차가 심하면
남자가 경제력이 없을때 여자가 경제력이 많으면 여자는 그냥 자기 평소 하던대로 하려고 함
당연히 국밥 먹으면 둘이 먹어도 만원 언저리인 이런데
여자는 국밥 먹으러 거의 안가지
경제력 좋은 여자는 돈 신경 안 쓰고 자기 먹고싶은데 가는데 그러다보면 여자가 매일 살수도 없고
남자도 사는데 여자가 한소리 하기 시작함 먹는게 아깝냐는 식으로
이게 쌓이면 남자가 처음에 경제부분에 자격지심이 없는 애들도 주눅이 들 수밖에 없음
학생때는 이게 겁나 심하고
난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가 자격지심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다 믿지는 않음
여자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는걸 내가 봐와서 아는데
작은 실팔찌를 원한다? 아닌 경우가 많음
경제능력의 격차가 심하면
남자가 경제력이 없을때 여자가 경제력이 많으면 여자는 그냥 자기 평소 하던대로 하려고 함
당연히 국밥 먹으면 둘이 먹어도 만원 언저리인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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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가 자격지심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다 믿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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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봄.
연애할때 상대방을 사랑하면 그사람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음. 내가 뭘먹어도 딱히 못먹지만 않는거면 그사람이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에 맞춰줌. 그사람이 선물안해줘도 그사람이 좋아할것 같으면 사줌.
반대로 그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확인할수 있는거면 손편지든 뭐든 좋음.
그런데 가진것의 차이 든 뭐든 그사람이 짜증을 낸다거나 삐쭉삐쭉 댄다거나 회피한다거나 그러면 결국 상대방도 지치는 거임.
여기에도 가끔 올라오는 글보면 가진이가 상대방한테 그 상대의 존재만으로 행복하니 같이 해줬으면 한다는 글들 있음.
누군가는 그 마음으로 같이 할수 있지만 누군가는 그 차이애 대해서 멋견뎌내는 사람이 있음.
전자의 경우엔 충분히 셔터맨으로도 행복하게 살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헤어지는 거지.
연애할때 상대방을 사랑하면 그사람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음. 내가 뭘먹어도 딱히 못먹지만 않는거면 그사람이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거에 맞춰줌. 그사람이 선물안해줘도 그사람이 좋아할것 같으면 사줌.
반대로 그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확인할수 있는거면 손편지든 뭐든 좋음.
그런데 가진것의 차이 든 뭐든 그사람이 짜증을 낸다거나 삐쭉삐쭉 댄다거나 회피한다거나 그러면 결국 상대방도 지치는 거임.
여기에도 가끔 올라오는 글보면 가진이가 상대방한테 그 상대의 존재만으로 행복하니 같이 해줬으면 한다는 글들 있음.
누군가는 그 마음으로 같이 할수 있지만 누군가는 그 차이애 대해서 멋견뎌내는 사람이 있음.
전자의 경우엔 충분히 셔터맨으로도 행복하게 살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헤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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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머 못가진자가 꼭 못가진거도 아님.
그사람과 이효리가 왜 사귀었겠어? 같이 있으면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니까 사귀었겠지. 요새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데. 그걸 해줄수 있는것도 큰 능력인거임. 돈만 따지면 안되는 거지.
내 친우중에 딱 그런놈이 있었음.
옆에서 봤는데 여친들이 옷도 입혀주고 태워주고 그러드라 다들 결혼 결심만 해주길 바랬는데 정작 본인이 미래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끼고 있어서 여친들이 떠나감.
얼굴이 그렇게 잘생긴건 아니었는데 교회 오빠 스타일이긴 했었음. 그래서 여자들이 들이댐. 여자들한테 막 친한척하고 그러지도 않음. 여자들이 먼저 다가오지. ㅆㅂ
미팅나가면 항상 조용히 있을쭌인데 퀸카들이 먼저 대시함. ㅆㅂ
괜찮은거 입고 오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면 모름(여친이 사주니까). 데이트 장소 신경안씀. 여친이 데리고 다니니깐.
결정적으로 모텔도 지가 가자고 안한데...ㅠㅠ (물어본 이유가 나는 진짜 함가자고 하려면 고민도 많이하고 작전도 세우고 그러는데 그친구는 되게 쑥맥일거 같아서 물어봤었음.)
ㅆㅂ. 결국 10살 넘는 친구가 먼저 대시해서 결혼함. 그친구도 그 또래에서 진짜 인기있는 친구였는데....
그사람과 이효리가 왜 사귀었겠어? 같이 있으면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니까 사귀었겠지. 요새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데. 그걸 해줄수 있는것도 큰 능력인거임. 돈만 따지면 안되는 거지.
내 친우중에 딱 그런놈이 있었음.
옆에서 봤는데 여친들이 옷도 입혀주고 태워주고 그러드라 다들 결혼 결심만 해주길 바랬는데 정작 본인이 미래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끼고 있어서 여친들이 떠나감.
얼굴이 그렇게 잘생긴건 아니었는데 교회 오빠 스타일이긴 했었음. 그래서 여자들이 들이댐. 여자들한테 막 친한척하고 그러지도 않음. 여자들이 먼저 다가오지. ㅆㅂ
미팅나가면 항상 조용히 있을쭌인데 퀸카들이 먼저 대시함. ㅆㅂ
괜찮은거 입고 오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면 모름(여친이 사주니까). 데이트 장소 신경안씀. 여친이 데리고 다니니깐.
결정적으로 모텔도 지가 가자고 안한데...ㅠㅠ (물어본 이유가 나는 진짜 함가자고 하려면 고민도 많이하고 작전도 세우고 그러는데 그친구는 되게 쑥맥일거 같아서 물어봤었음.)
ㅆㅂ. 결국 10살 넘는 친구가 먼저 대시해서 결혼함. 그친구도 그 또래에서 진짜 인기있는 친구였는데....
병신은약도없다
맥짱
도리도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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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저런식으로 말하는걸 내가 봐와서 아는데
작은 실팔찌를 원한다? 아닌 경우가 많음
경제능력의 격차가 심하면
남자가 경제력이 없을때 여자가 경제력이 많으면 여자는 그냥 자기 평소 하던대로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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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사는데 여자가 한소리 하기 시작함 먹는게 아깝냐는 식으로
이게 쌓이면 남자가 처음에 경제부분에 자격지심이 없는 애들도 주눅이 들 수밖에 없음
학생때는 이게 겁나 심하고
난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가 자격지심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다 믿지는 않음
여자 얼굴이 자존심인 것처럼 남자 능력도 자존심이잖아?
이런 자존심은 예민하기 마련이고 보통 남은 별 생각 없이 말해도 상처 잘 받게 돼있음.
남자들도 여자 외모 자존감 이해는 해도 극공감은 못해주고 별거 아닌거라 생각하는 것처럼, 저 상황도 똑같다 생각함.
너네 여친이 나 이쁘냐 물을 때 드는 생각처럼 이효리도 'ㅅㅂ적당히 좀 했으면'이라고 생각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