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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맘충을 처음 만나봄

삼겹살 (1.♡.35.234) 유머 44 12461 62 2 2018.11.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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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애무왕 2018.11.05 12:41 223.♡.27.75

맘충이 아니라 맘세포다 맘세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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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해티 2018.11.05 12:46 121.♡.114.127

나이가 들수록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역대 최악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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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김또잉 2018.11.05 12:42 39.♡.15.30

좆같은 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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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Comments

애무왕 2018.11.05 12:41 223.♡.27.75

맘충이 아니라 맘세포다 맘세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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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도 2018.11.05 12:42 223.♡.169.12

[@애무왕] 세포비하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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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 2018.11.05 12:49 211.♡.184.67

[@전자공학도] 그래..벌레는 또 무슨 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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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또잉 2018.11.05 12:42 39.♡.15.30

좆같은 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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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Call 2018.11.05 13:22 1.♡.122.56

[@김또잉] 좆한테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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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강미나 2018.11.05 14:29 110.♡.47.248

[@김또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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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our 2018.11.05 18:49 121.♡.217.147

[@김또잉] 솔직히 좆한테 과한 발언이라고 본다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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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18.11.05 12:46 121.♡.114.127

나이가 들수록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역대 최악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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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4딸러 2018.11.05 15:02 1.♡.9.4

[@해티] 10년 후엔 어떤 신조어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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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 2018.11.06 16:32 125.♡.75.73

[@1일4딸러] 시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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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2018.11.05 12:51 211.♡.69.73

80년대생 여자들을 낳은 엄마들은 임신했을때 담배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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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의원 2018.11.05 12:58 58.♡.108.171

[@사회초년생] 미자때 술담배 하면서 만들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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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깨비 2018.11.05 12:57 180.♡.91.242

이런거보면 자기 아내가 저러고 다니는거 남편이 아는지랑 아니면 남편도 똑같은놈일지 참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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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오재오 2018.11.05 13:09 121.♡.185.89

[@뚱깨비] 두 경우가 다 있던데요?? 피규어 사건 보면 남편이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고,
기억은 안나는데 다른 사건 보면 남편이랑 도긴개긴인 경우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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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2018.11.05 15:22 223.♡.70.204

[@뚱깨비] 1. 남편이 눈치가 정말 없음
2. 부부가 도긴개긴
3. 남편은 정상인데 부인 컨트롤 못함
이중에 하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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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빌런 2018.11.05 13:01 39.♡.58.181

과학의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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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9102 2018.11.05 13:11 223.♡.8.191

나도 있었는데ㅋㅋ
6년전 전역한지 한 반년지났던가
동생이랑 나이차이많이나는데 고기사멕이러감
그 좌식식당이고 창가쪽이어서
동생이 앉으면 바로뒤가 벽?같은느낌
근데 안쪽테이블 한 3 4살되는놈이
계속왔다갔다함 동생도 계속 자리비켜주고
근데쓸데없이계속왔다갔다해서 그 쪽 엄마 쳐다봄
그러다 눈마주쳐서 저기 아이가너무왔다갔다한다 좀 자제촘해달라함
그랬더니 알겠다고해서 끝난줄알았는데 갑자기
그것땜에 쳐다봤어요? 이럼
네 했더니
뭐 어이가없다는둥 애가그럴수있다는둥 중얼중얼댐
화나서 식당에서 애왔다갔다하는건 좋은데 남 피해주는건 아니라고 소리지름 그랬는데도 뭐 궁시렁대니까
옆테이블 즉 나 옆 아줌마 이런식인데
옆테이블 아저씨가 아줌마한테화냄
예절없다고 이 청년이 첨부터 좋게좋게 잘말했는데 왜 계속 뭐라하냐 시끄럽다등등
그말듣고 중얼거리다 나감
그아저씨 치과의사였는데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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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고시생 2018.11.05 14:22 222.♡.65.169

[@kmin9102] 그래서 결론은 브로맨스다 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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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ba 2018.11.05 13:12 59.♡.149.42

세상 참...어찌 될라고
주작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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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슥사슥삭슥삭 2018.11.05 13:23 211.♡.135.148

난 아직 맘충 경험해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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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2018.11.05 13:38 182.♡.103.227

화분을 뜯은만큼 애새기 머리카락도 뜯겨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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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예드 2018.11.05 13:48 223.♡.181.128

빠순이-된장녀-맘충 진화하는게 포켓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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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씨발 2018.11.05 14:14 121.♡.110.223

[@시바예드] 메가진화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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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뀽 2018.11.05 19:58 183.♡.35.149

[@시바예드] 특성으로 페미니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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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ㄴㅁㅇ 2018.11.05 13:54 118.♡.102.4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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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WA 2018.11.05 14:11 221.♡.165.64

마암세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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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18.11.05 14:12 58.♡.116.32

자존심이 조오온나 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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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18.11.05 14:18 14.♡.31.37

걍 20톤 덤프트럭이 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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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고시생 2018.11.05 14:23 222.♡.65.169

왜 저렇게 이기적이고 뻔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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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ㅅㅂㄷㅅ 2018.11.05 14:26 175.♡.11.23

쒸익-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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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18.11.05 14:45 218.♡.158.9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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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2018.11.05 15:13 175.♡.43.156

마암세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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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2018.11.05 15:33 223.♡.179.142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 눈치, 개념, 상식 이런것들이 포함되지 않은 유전자가 있나봐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저런것들이 있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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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스크르텔 2018.11.05 16:15 115.♡.23.242

주작아니지? 같은세상에 산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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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사탕 2018.11.05 16:17 14.♡.227.41

거 어느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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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18.11.05 17:44 211.♡.141.121

우리동네는 맘충을 찾아볼수가 없는데 가끔 마트같은데서 어르신들이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시긴 함
맘충 한번 겪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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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창인생공시생 2018.11.05 18:39 183.♡.223.28

난 저게 페미보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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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2018.11.05 19:35 223.♡.22.71

실제로 저런사람이 있으려나.. 솔직히 어그로글인지 진짜인지 의심이될정도로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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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thcg 2018.11.05 19:58 123.♡.159.195

[@미오치치] 실제로 손님 중에 거의 5% 정도는 차지할 정도로 꽤 많습니다.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시는데, 정말 몰상식한 부모들 많아요.
보면 딱 20대 후반에서 30대로 보이는 부모들이라서
80년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런 것들이 태어났나 싶어요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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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짬10년 2018.11.05 20:59 1.♡.87.58

지금 아줌마들 세대가 80년생 비중이많음.. 그때 문화쪽에서는 격동의 시절임. 서태지나 일본문화개방이되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말 즐길수있는 문화컨텐츠가한번에 쏟아졌다.

그러면서 tv를보며 오프라인 온라인 할것없이 팬덤문화가 엄청 크게 양성이됨. 그런 문화를 즐기는세대가 지금 맘충세대의 중심점이다.

그때 빠순이라고 불리던 팬덤문화가 지금 맘충 커뮤니티랑 비슷한 형태로 돌고있는것을보면, 그때 있던 양아치같은 집단이

나이처먹으면 그대로 이어지며, 남들 배려못하는 극도의 이기주의적인 행태로 발전된게 아닌가싶다.

빠순이들이 우상화하던 한 인물을 위해 학업,가족,친구 모든걸포기하고 거기에만 올인원하는 습성이나

자기 자식새끼를 위해 좋은말로는 헌신 나쁜말로는 이타적이지않고 독단적인형태의 무엇.. 너무 비슷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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