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불행은 정량적이지도 그 기준이 있지도 않은데 도대체 누가 어떻게 그 무게를 재냐? 돈 많은 사람이 돈 없는 사람의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는 만큼 가난한 자도 풍족한 자의 권태를 넘겨짚을 자격이 없어 행복의 조건을 오로지 돈에 맞춰 놓으니까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 보이는거지 난 돈 없어도 행복하고 스스로 삶을 져버리는 연예인들이 여전히 안됐다
실패한 인생인가보네. 뭔소릴 하고싶은지는 알아도 동정도 안가고 편들어주고싶지도 않게 화법을 구사한다. 평생 저렇게 살면서 관짝에 들어갈 인생같음. 내 주변에는 저런 애 안둬야겠다는 생각뿐. 남을 연민하고 공감하는것도 물질적 풍요가 전제 되어야 가능한 여유인데 저사람은 그정도 여유도 없는 상황인거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갈 뿐이지 내가 저사람처럼 각박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아닌데 저 사람 말이 맞구나 동의해줄 이유가 없음.
거의 대부분의 직업은 힘들고 어려운만큼 돈을 버는데 그만큼 관심받고 그 관심이 인지도고 인지도가 곧 몸값이 되는 연예인들이 그게 힘들다고 하는건 대부분 사람들이 이해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걔네가 비교적 돈 많이 벌고 쉽게 번다고 안 힘든게 아니라는것도 같이 알아줬으면 좋겠음.
그 자리에 가기까지 한방에 뜬 사람들도 있겠지만 몇년동안 노력해서 그 자리까지 간 사람들도 많고 그 자리가 되었다고해서 갑자기 이제 돈 많이 벌고 탑급이라 무슨 일이 있어도 힘들지 않고 만족하면서 살아야한다는건 아닌거 같음
보통의 사무직은 야근을 하고싶어서 함? 영업직은 술먹으면서 고개숙이고 싶어서 숙임?사업하는 사람이 실패하는걸 바라고서 함? 경찰은 칼 맞길 바라고 소방은 연기속에서 죽길 원함? 연예인은 애초에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부정정인 관심을 바랄거 같음? 대다수의 직업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요소도 따라오는 것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는게 아님. 그게 싫으면 그만 두면 되는 것임. 본인이 받는 급부 이상으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반대급부가 생기면 그만두면 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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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지자면 맞는말이긴 한데 ....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