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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taewugi  
어머니 아프시고 중환자실 계실 때, 매일 같이 시간 맞춰서 갔었는데 뇌사가 진행돼서 말을 못하시니 수첩에 글을 적었는데 아들이 가자마자 쓴 글이 "걱정하지마 꼭 나을게" 였고
돌아가신 지금도 아직 간직 하고 있다.
BEST 2 호오오옹이  
[@taewugi] 전날 아파서 잠 못 주무시다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우리 아들 잠 못자서 어떡하냐고 손잡고 출근했는데 오후에 의식불명 되시고 바로 돌아가셨다. 그 때로 다시 돌아가서 출근 안하고싶다
BEST 3 구데리안  
눈물 날라함 뭐고...
17 Comments
월급루팡 2019.09.28 22:39  
하ㅠ

럭키포인트 4,001 개이득

구데리안 2019.09.28 22:43  
눈물 날라함 뭐고...

럭키포인트 3,593 개이득

유주 2019.09.28 22:45  
ㅜㅜ

럭키포인트 3,457 개이득

PPAP 2019.09.29 01: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럭키포인트 2,742 개이득

taewugi 2019.09.29 01:44  
어머니 아프시고 중환자실 계실 때, 매일 같이 시간 맞춰서 갔었는데 뇌사가 진행돼서 말을 못하시니 수첩에 글을 적었는데 아들이 가자마자 쓴 글이 "걱정하지마 꼭 나을게" 였고
돌아가신 지금도 아직 간직 하고 있다.

럭키포인트 4,983 개이득

내품에안기효 2019.09.29 01:51  
[@taewugi] 글도 슬프고 댓글도 슬프고..

럭키포인트 2,460 개이득

가나다라바밥 2019.09.29 02:06  
[@taewugi]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럭키포인트 352 개이득

호오오옹이 2019.09.29 02:07  
[@taewugi] 전날 아파서 잠 못 주무시다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우리 아들 잠 못자서 어떡하냐고 손잡고 출근했는데 오후에 의식불명 되시고 바로 돌아가셨다. 그 때로 다시 돌아가서 출근 안하고싶다

럭키포인트 2,534 개이득

백구 2019.09.29 03:44  
[@호오오옹이] 와..

럭키포인트 3,014 개이득

점수이 2019.09.29 04:10  
[@taewugi] ㅠㅠ

럭키포인트 3,855 개이득

야니 2019.09.29 10:20  
[@taewugi] 아버지 암에 걸렷는데 뼈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햇던 적이 잇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엇기에 6인실에 입원을 햇엇는데 밤만 되면 잠시도 잠을 못 주무시고 뒤척이셧다
 당시 취준생에 그렇게 몸이 갑자기 안 좋아지는걸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나도 예민해져서 주변 환자분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 아버지에게 많이 화를 냇엇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가 된다

럭키포인트 3,495 개이득

트사랑갓지효 2019.09.29 14:55  
[@taewugi] ㅠㅠ

럭키포인트 3,620 개이득

정거정거 2019.09.29 09:58  
효도해라효도

럭키포인트 1,960 개이득

MARVEL 2019.09.29 10:53  
하... 아침부터 진짜...ㅠㅠ 봤던건데 왜 또 슬프냐...

럭키포인트 1,928 개이득

음란키보드 2019.09.29 11:01  
이런건 볼때마다 슬퍼..

럭키포인트 3,844 개이득

휘바휘바 2019.09.29 11:21  
애기가되도 자식감싸주는건가...

럭키포인트 4,921 개이득

3kdlk3 2019.09.29 12:24  
댓글이 감동깨던데 저거 ㅋㅋ

럭키포인트 1,62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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