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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고광렬이 2020.03.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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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은 불쌍하지 이런걸로 비난하면 군대안가는 조선족으로 합리적 의심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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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20.03.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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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으로써는 정말 고맙고 감사한데 현역때 마인드로 생각해보면 시발 개꿀빠누 부럽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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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2020.03.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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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병사 급여랑 같은 돈주고 저거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개꿀이라고 생각이 안듦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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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hssa 2020.03.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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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ㄷ훈련대신이라기보다 훈련이 밀렸다고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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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jkwuw 2020.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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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야간에도 근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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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20.03.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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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jkwuw] 에이 설마,  행정보급관이 생각이 있는 새끼면 근무 열외시켜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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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2020.03.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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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ㅂ신이 워낙 많은 집단이라 또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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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2020.03.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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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나 운전병인데 일년에 3개월정도 취사병으로 파견가면 구라안치고 3시반에 일어나서 밤 12시까지 밥하고 설거지하고 주방청소하고 불침번도세웠다. 불침번스는동안 간부들 술처먹고 난 설거지하라고 한적도 있음. ROTC후보생 5700명이 먹을 밥이랑 설거지 청소를 60명남짓한 인원이 다했다. 애들 코피터지고 실려가고 그러니까 그제서 기간병들 몇명 집어넣어주더라ㅎㅎ 그냥 군대는 병사를 사람으로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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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20.03.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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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커] 존나 ㅈ같은 부대 갔네.

내 맡후임도 거의 고정으로 취사지원 갔는데 우리 중대는 아예 개를 불침번 열외시켜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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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3.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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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혹한기 취소되지 않았을까?
혹한기 시발 헬 중에 헬이었는데
발가락 싹 다 자르고 싶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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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2020.03.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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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우린 비전투부대라 그런지 영외에서하면 노가리까고 과자까먹고 놀았고
영내에서는 텐트대기하고 눈쓸고 장비 깔았다 접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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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3.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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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혹한기 원래대로 한 부대면 진짜 생존 자체가 훈련임ㅋㅋㅋ 행군하고 다음날 아침에 침낭에서 일어날수가 없음ㅡ그냥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듦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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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2020.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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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행군 그냥 할만하던데 ㅋㅋ 하체가 튼튼해서 그런가.. 하긴 비전투라고 행군도 줄여서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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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빌런 2020.03.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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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어림도없지ㅋㅋㅋ군대가 휴가는 안 내보내도 훈련은 안 시키는 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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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2020.03.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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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빌런] 증상있는 친구들하고 의무병 최소인원 빼고 훈련가야 군대지 ㅋㅋ
그리고 애들 다 의무대 바라보면서 존나 부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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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웨 2020.03.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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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혹한기 보통 1월~2월초에 해서 난리나기전에 거진 다 끝났을거임
하사 지인은 1월중순에 출퇴근식으로 혹한기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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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020.03.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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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ㅋㅋㅋㅋ ㄹㅇ 후임들한테 야 나 발가락에 감각이 없다 이러니까 이제서야 그러시냐고 하던 훈련 ㅅㅂ 혹한기중에 눈 존나와서 4일추가됬을때 그 절망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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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m 2020.03.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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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이거 보니까 그거 생각나네

유격 : 차라리 죽여라 씨.발
혹한기 : 살려주세요 씨..제발

군생활 생각하면 진짜 미친듯이 공감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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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0.03.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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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드는생각인데 혹한기때 어떡할려나 ㅋㅋㅋ 잘때 마스크 덮어쓰고 잤다가 습기맺힌거 그대로 얼어서 다음날 입주변 푸르댕댕하게 동창 걸린거 봤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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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2020.03.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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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많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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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2020.03.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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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들은 감염 많이 되더라ㅠ 강제징용 새끼들 공익근무요원이 무슨 로보트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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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2020.03.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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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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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2020.03.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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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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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20.03.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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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대때 에이아이땜에 살처분에 투입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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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0.03.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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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아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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