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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미투운동이 줫같은 운동임을 알게 된다. 취지는 좋은데 방식이 잘못됐다, 가 아니다. 방식도 취지도 개쓰레기다. '나도 당했다'가 아니라 '너도 범했다'가 미투운동의 진짜 목적이고 취지다. 오늘 김태훈 기사보고 알게 됐다.

 여자 진술은 기정사실화되고 남자의 해명은 변명이 된다. 여자 진술에 어떤 왜곡, 과장, 악의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변명이라고 몰아붙인다. 서로 간에 물증 하나없이 진술 대 진술만 충돌하는 상황에서, 여자 말은 진실이고 남자 말은 거짓이라는 부당하고 편향적인 전제를 한다.

페미니즘 운동이니까 여성편향적인 건 당연하다? 미투운동이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면 그 중에서 진짜와 가짜를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여자 진술을 옹호하려는 게 오히려 미투운동의 본질을 해친다는 비판이 숱하게 있었다.

근데도 변함은 없다. 미투 운동은 자정력이 없다. 자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이 맹목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먼저 인터넷에 올리고 언론과 접촉해서 여론의 힘을 등에 업는다. 그리고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하건 변명으로 치부, 인정하라고 윽박. 즉 미투운동이 원하는 건 여자의 진술에 어떤 악의적인 왜곡이 포함되어 있건 군말없는 인정이다. 남자의 전면적인 백기투항이다. 이런데도 미투운동의 목적이 가해자 양산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미투 운동에는 뷔페미니즘이라고 비판받아 왔던 부분이 그대로 녹아 있다. 권리는 챙기되 그 책임은 피하려는 행태.. 남자의 모든 커리어 박살, 사회적 매장을 익명 뒤에 숨어서 실체없는 주장 몇 마디로 이루려 한다. 오달수 고발자처럼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의 말에 책임져라.

씨발 제발 책임 좀 져라. 얼굴도 못깔거면 진짜 성폭행을 당했어도 방구석에 찌그러져 있어라. 혼자 비운의 여주인공 흉내나 내면서 자기세계에 갇혀 있어라. 기억이 애매해서 자기 주장에 자신이 없다면, 그래서 얼굴을 못까겠다면, 일 벌린 뒤 지레 겁먹고 글삭하고 내뺄거면, 입닥치고 있어라 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사람들 동정심에 응석부리면서 편하게 모든 게 해결되길 바라지 좀 마라. 얘들은 자기가 뭘 하려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몇 년, 길게는 십몇년이 지난 일을 증거 하나없이 입증하고자 하면 그 정도 의지는 보여라.

남자들도 대처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전면부인이 답이다. 어차피 서로 증거가 없다면 무조건 발뺌해야 한다. 신체접촉은 있었으나 합의하에 혹은 연인관계에서 이뤄진거다, 라는 식의 어설픈 양심은 안 통한다. 얘들한테 '신체접촉 인정=성범죄자'다. 합의, 연인 이런 건 걔들한테 사족이고 성범죄자의 뻔뻔한 변명으로 치부된다. 사실상 선동에 불과한 이딴 미투운동에 굴복하면 안 된다.
10 Comments
1일4딸러 2018.03.01 11:11  
죽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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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taniErika 2018.03.01 11:49  
김치녀 이 악물고 발목 잡네.
지는 갈 때까지 갔다 이건가 ㅋㅋㅋㅋㅋ
너무 혐오스럽다 김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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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군 2018.03.01 12:02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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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bum 2018.03.01 12:46  
정의구현 못시키냐
조온나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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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루이스2 2018.03.01 13:41  
쟤들 가중처벌 대상임. 기사 보니까 한명은 기소유예고, 한명은 벌금인데 피해자가 다시 고소하면,
기소유예 당한 애는 이전 죄까지 살아나서 검사가 다시 기소할 수 있고, 벌금 받은 애는 전과경력이 있어서 판사가 형 선고할 때 감안해서 가중처벌 때릴 수 있음. 법은 만만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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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2018.03.01 13:46  
점점 미투운동이 줫같은 운동임을 알게 된다. 취지는 좋은데 방식이 잘못됐다, 가 아니다. 방식도 취지도 개쓰레기다. '나도 당했다'가 아니라 '너도 범했다'가 미투운동의 진짜 목적이고 취지다. 오늘 김태훈 기사보고 알게 됐다.

 여자 진술은 기정사실화되고 남자의 해명은 변명이 된다. 여자 진술에 어떤 왜곡, 과장, 악의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변명이라고 몰아붙인다. 서로 간에 물증 하나없이 진술 대 진술만 충돌하는 상황에서, 여자 말은 진실이고 남자 말은 거짓이라는 부당하고 편향적인 전제를 한다.

페미니즘 운동이니까 여성편향적인 건 당연하다? 미투운동이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면 그 중에서 진짜와 가짜를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여자 진술을 옹호하려는 게 오히려 미투운동의 본질을 해친다는 비판이 숱하게 있었다.

근데도 변함은 없다. 미투 운동은 자정력이 없다. 자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이 맹목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먼저 인터넷에 올리고 언론과 접촉해서 여론의 힘을 등에 업는다. 그리고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하건 변명으로 치부, 인정하라고 윽박. 즉 미투운동이 원하는 건 여자의 진술에 어떤 악의적인 왜곡이 포함되어 있건 군말없는 인정이다. 남자의 전면적인 백기투항이다. 이런데도 미투운동의 목적이 가해자 양산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미투 운동에는 뷔페미니즘이라고 비판받아 왔던 부분이 그대로 녹아 있다. 권리는 챙기되 그 책임은 피하려는 행태.. 남자의 모든 커리어 박살, 사회적 매장을 익명 뒤에 숨어서 실체없는 주장 몇 마디로 이루려 한다. 오달수 고발자처럼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의 말에 책임져라.

씨발 제발 책임 좀 져라. 얼굴도 못깔거면 진짜 성폭행을 당했어도 방구석에 찌그러져 있어라. 혼자 비운의 여주인공 흉내나 내면서 자기세계에 갇혀 있어라. 기억이 애매해서 자기 주장에 자신이 없다면, 그래서 얼굴을 못까겠다면, 일 벌린 뒤 지레 겁먹고 글삭하고 내뺄거면, 입닥치고 있어라 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사람들 동정심에 응석부리면서 편하게 모든 게 해결되길 바라지 좀 마라. 얘들은 자기가 뭘 하려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몇 년, 길게는 십몇년이 지난 일을 증거 하나없이 입증하고자 하면 그 정도 의지는 보여라.

남자들도 대처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전면부인이 답이다. 어차피 서로 증거가 없다면 무조건 발뺌해야 한다. 신체접촉은 있었으나 합의하에 혹은 연인관계에서 이뤄진거다, 라는 식의 어설픈 양심은 안 통한다. 얘들한테 '신체접촉 인정=성범죄자'다. 합의, 연인 이런 건 걔들한테 사족이고 성범죄자의 뻔뻔한 변명으로 치부된다. 사실상 선동에 불과한 이딴 미투운동에 굴복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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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매우커 2018.03.01 13:50  
와 한사람 인생 망처놓고 뻔뻔한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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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낙소녀먼 2018.03.01 17:28  
앞에서 미안하다
울고 불고
했을 년이

통수를 또 치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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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끄베르 2018.03.01 17:50  
뭐 굳이 태클걸고 싶지 않지만... 기소유예는 무죄 맞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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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3.02 02:27  
선고유예는 집행유예와 달리 일정기간이 지나면 죄가 기록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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