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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스타벅슈  
키워본사람은 알거다
이거보고 울었다는게 구라가아닌걸 ㅠ
19 Comments
스타벅슈 2020.09.18 18:38  
키워본사람은 알거다
이거보고 울었다는게 구라가아닌걸 ㅠ

럭키포인트 9,834 개이득

타타 2020.09.18 18:58  
[@스타벅슈] 그래서 읽으면 안됨
괜히 다시 울컥하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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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 2020.09.19 01:13  
[@스타벅슈] 볼 때마다 울컥하게 돼 ㅠㅠ

금복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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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Il 2020.09.18 18:4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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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9.18 18:51  
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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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2020.09.18 18:54  
크어 쏘주땡긴다 근데 쏘주묵다 오열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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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 2020.09.18 18:59  
시발 잊을 만하면 이런거 보고 또 생각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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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조현 2020.09.18 19:21  
힝 ㅠㅠㅠㅠㅠ 울 것 같아 ㅠㅠㅠㅠ 내 아가 제발 오래오래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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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 2020.09.18 19:27  
어릴대 내실수로 키우던 새끼냥이 죽게해서 거의 일주일간 울었음
이거보니 또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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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별 2020.09.18 19:49  
이래서 못키우겠더라.. 한번도 안키워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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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2020.09.18 21:14  
근데 강아지가 자기 엄마 아빠랑 형제들은 안보고 싶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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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2020.09.18 21:36  
아 씨....우리집 댕댕이 죽을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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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캥 2020.09.18 21:46  
수술한 강아지 7일동안 잠시 돌봐주며 키워줌.
잘땐 안건드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와서 반겨주고 출근길에 복도까지 따라나오고
퇴근하면 대문앞에서 꼬리흔들더라.
그러다가 다시 주인한테 갔는데 상실감 대단하더라. 그때 느꼈지 '아 단순 개, 강아지가 아니고 반려견이구나'
몇십년 키우신분들 저런글쓰는게 반에 반도 이해못하지만 정말슬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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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없다 2020.09.18 22:13  
집에서 17년 키우던 반려견(슈나우져) 이 무지개 다리 건너간게 벌써 2년 되어가는데....어머니는 반려견이 죽기 전에 자꾸 엄마 앞에와서 눈 마주치고 잘먹고 잘 걸어다니길래 반려견이 다시 기운이 나나 보다 좋아하셨는데...그전까진 반려견이 나이때문에 기력이 없어서 누워만 있고 잘 먹지도 못했음...그게 마지막으로  엄마가 설거지 하시다가 간식 줄려고 돌아 봤더니 자기집에서 생을 마감 했더라....
엄마는 아직도 그때 반려견이 마지막으로 눈 마주친걸 못 잊겠다고 하시더라....글쓰다 보니 보고싶네...우리 슈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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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것은 2020.09.18 22:30  
ㅠㅠ안키워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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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2020.09.18 23: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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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플 2020.09.19 00:19  
이게 무서워서 못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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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18호 2020.09.19 03:00  
주말에 울집 댕댕이 보러 가야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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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0.09.19 15:22  

근데 죽으면 그냥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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