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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청주용암동 2021.01.27 02:05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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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2021.01.27 13:18  
[@청주용암동] 부모님도 대단하신 분임.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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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2021.01.27 02:47  
의인, 의로운 사람...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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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59 2021.01.27 09:10  
얼마전에 문득 생각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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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징쟝 2021.01.27 10:24  
평소에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어야 저런 의인이 될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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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how6 2021.01.27 10:30  
체리필터 2집 갈매기 조나단이

이분을 기리는 추모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노래도 가사도 뜻도 좋으니 한번씩 들어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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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스 2021.01.27 10:30  
어제가 20주기였던데.. 우리도 본받아서 사람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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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1.01.27 10: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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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27 11:05  
지금 저 선로에 떨어지신 술취하신 분 구하시려고 했는데
구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른것같아 열차 급정거시키려고 7초동안 서계셨다는 말인가??
그럼 그 취하신 분도 돌아가신건가..
혹시 내가 이해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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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 2021.01.27 12:42  
[@로얄쨩]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은 JR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취객 사카모토 세이코(坂本成晃)가 열차 선로로 떨어지는 것을 보자 열차가 접근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내렸다.

이와 함께 당시 현장에 있던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도 자신도 취객을 구하고자 함께 선로로 뛰어내려 빨리 취객 구조를 시도했지만, 열차가 너무 빨리 오는 바람에 3명 모두 선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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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1.01.27 13:23  
취객새끼 하나 때문에 이수현 말고도 구할려고 같이 있던 일본인 한명 더 죽음..
종교를 막 믿는건 아니지만 난 이수현과 일본인 사진기자 저사람들이 진정 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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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2021.01.27 21:26  
우리 동네 형님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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