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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Pin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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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따뜻해서 비비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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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원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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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고양이 같이 살다가 처음으로 떨어져지냈었는데
부모님댁에 3개월 맡겨놓고 찾아갔을 때
누가 문열고 들어오니까 낯선 사람인줄 알고 구석에 숨었다가
내가 이름 불렀더니 무슨 강아지마냥 목소리 뒤집으면서 튀어나오더라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해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음
지금은 ㅅㅂ 간식 안내놓으면 내 발꿈치에 냥냥펀치 날리는 뚱냥쉑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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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Pinkstar 2021.02.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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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따뜻해서 비비는거 아님?

럭키포인트 26,75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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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 2021.02.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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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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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보옹 2021.02.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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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 이 폰 발열 좋네

럭키포인트 27,51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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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우유 2021.02.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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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시발 내감동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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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2021.02.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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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나랑 같은생각이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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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린이버핀이 2021.0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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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ㅋㅋㅋㅋㅋ소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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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2021.02.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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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내 감동 도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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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재배재 2021.02.0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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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 오빠 눈치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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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2021.02.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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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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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님아 2021.0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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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다 박살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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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1 2021.02.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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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바이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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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쓰 2021.02.0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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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기억능력이 똥멍청이급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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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 2021.02.0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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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고양이 같이 살다가 처음으로 떨어져지냈었는데
부모님댁에 3개월 맡겨놓고 찾아갔을 때
누가 문열고 들어오니까 낯선 사람인줄 알고 구석에 숨었다가
내가 이름 불렀더니 무슨 강아지마냥 목소리 뒤집으면서 튀어나오더라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해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음
지금은 ㅅㅂ 간식 안내놓으면 내 발꿈치에 냥냥펀치 날리는 뚱냥쉑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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