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의 기괴한 무기

블루피콕

영국에서 제작한 핵지뢰로

소련의 침공루트인 독일 평야지대에 심어서

방사능 지대를 형성해 소련의 침공을 막는다는 첨 머같은 생각으로 제작된 무기이다.

그러나 이 무기의 가장 특이한 점은 핵지뢰가 아니라 기폭장치인데

당시 기술력으로는 저온상태에서 작동을 하는 전자장치를 만들기가 힘들어서

나온 방법이 핵지뢰 기폭장치 안에 체온이 42도인 닭을 넣어서 기폭장치를 유지하려고 하는

참으로 영국스러운 발상을 생각해낸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적을 막는데 필요하다고 해도 동맹국 영토에 핵낙진쇼를

하는 건 무리수였기 때문에 해당 계획은 취소되게 된다.

하여튼 그 때문에 이 지뢰는 닭으로 작동하는 핵폭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