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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낫띵이즈트루  
울 거 알면서 클릭한 거 보면 나도 변태인가
BEST 2 먹방  
[@낫띵이즈트루] 변태샣기야!
12 Comments
낫띵이즈트루 2021.10.26 10:40  
울 거 알면서 클릭한 거 보면 나도 변태인가

럭키포인트 9,563 개이득

먹방 2021.10.26 11:12  
[@낫띵이즈트루] 변태샣기야!

럭키포인트 27,863 개이득

누룽지애비 2021.10.26 10:41  
제발 유머글이어라 하면서 눌렀는데..또르륵

럭키포인트 29,288 개이득

신크말치 2021.10.26 10:48  
강아지는 정말 내 사랑을 줄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기도 한데, 나한테 너무 큰 사랑을 주는 고마운 존재야 ㅠㅠ

럭키포인트 26,563 개이득

젠틀맨 2021.10.26 11:00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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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2021.10.26 11:08  
첫짤 그림 볼 때부터 눈물 장전함...

럭키포인트 17,153 개이득

머전형님 2021.10.26 11:24  
내 인생에 반려견은 지금 우리가족이 키우는 강아지가 마지막 강아지다
나는 잦은 야근으로 강아지를 돌봐줄 수 없어... 나는 개를 키우면 그게 학대야....

이제 우리 부모님도 나이가 있으셔서
지금 어린 강아지를 들이게 되면
부모님 더 연로해지셨을 때 새 친구를 잘 돌봐주시기 힘들겠지...
내가 안정적인 퇴근이 된다면 내가 돌보겠지만 업무특성상 그건 절대 안되고.............

결국 우리집은 이제 더이상 새 가족을 받아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지금 키우고 있는 아저씨 앞으로 5년 정도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야지 ㅠㅠ

럭키포인트 4,431 개이득

Milhouse 2021.10.26 12:39  
난 항상 우리 어머니는 어머니라고
나이가 안드실줄 알았고 할머니처럼 돌아가시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작은 강아지 키울까? 라고 하셨을 때
새삼 느꼈다
그날 방문 뒤로 그렇게 울었다~

럭키포인트 23,366 개이득

무빙무빙 2021.10.26 15:29  
개는 오랫동안 굶은 상태면 주인이라도 시체라면 먹는다고 들었는데..

럭키포인트 8,876 개이득

전주막걸리 2021.10.26 18:07  
동네 수선집에서 시츄를 키우셨다.
우리집 강아지도 시츄여서 관심이 갔었다.
나이가 좀 있는거같아 몇살이냐고 여쭤보니 20살이라 하셨다.
감탄하였다.

수선집에 옷맡길일이 별로 없어 뜨문뜨문 방문하였다.
작년 말쯤 수선맡기고 내년이면 스물한살이네요 건강하게 더 오래 살아라 하고 인사를 했다.

올해 늦여름.

우리 강아지 산책하다 그 앞을 지나며 인사를 하였다.

아저씨께서 나와봐~ 하고 부르니 수선집 강아지가 나왔다.
많이 안좋아 보였다.

일년사이말이다..

지난주 옷 맡기러 갔을때 안보였다. 눈치 못챘다. 원래도 조용히 있던 녀석이라.

사장님께서 이틀 뒤에 찾으러 와도 되냐하셔서 알겠다고 말씀드렸다.
옷 찾으러 갔는데 인형과 이름표가 보였다. 돌에 새겨진 이름도 보였다.

인형 잘 만들었네요 하고 말씀드리니,
응 우리 애기...하며 말끝이 흐려지셨다.

금동이..갔어요? 하고 물으니 떨리는 목소리로 갔어요 8월에..
나도 괜히 울컥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차에 올라타 괜시리 우리 강아지 한번 더 쓰다듬어줬다..

럭키포인트 21,868 개이득

Daisy 2021.10.26 18:24  

럭키포인트 15,512 개이득

바다 2021.10.26 20:38  
12살 우리 애기 10년만 더살자

무지개 다리고 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럭키포인트 29,87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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