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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페니미스트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을 모른다는건 책을 진짜 뒤지게 안읽었거나 그냥 의무교육도 시간만 떼웟다는 거임
무운을 빈다는게 그리 어려운 표현도 아니고 책좀 읽어보면 종종 나오는 표현임
BEST 2 지정타  
무식한건 맞지 않나?
BEST 3 김인직직인  
무운을 빈다 에서 무운이라는 단어 그자체의 의미나 어원은 모를수있다 생각하는데, 사고회로를 어떻게 짜야 無운 으로 해석할수있는걸까. 걍 문맥을 읽지못하는 실질적문맹이라고 생각함
44 Comments
지정타 2021.11.05 23:44  
무식한건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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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2021.11.06 00:02  
[@지정타] 새치기 죄송. 요거 보시면 왜 논란인지 이해들 되실듯
엊그제 현직기자가 방송에서 만든 논란입니당

https://www.youtube.com/watch?v=qcM_ag74des&ab_channel=%EC%BD%94%EC%BF%A479
지정타 2021.11.06 00:09  
[@조은정] 이거 논란 아닌거 같은데?

그냥 기자년이  어거지 쓰는거라고 보는데
복복 2021.11.06 01:57  
[@지정타] 기자가 저것도 모르는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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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가싫어 2021.11.06 12:58  
[@조은정] 잘 안 쓰는 표현이라 모를 수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기자는 알아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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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rod 2021.11.06 09:55  
[@지정타] 무식한건 맞고, 그래도 모를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無운"은 안쓰잖아.. 아니, 국어사전에 없지 않나?
그런데, 그걸 1.혼자 곡해해서.. 2.있는 단어인 것처럼
그리고,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3. 시청자를 가르치려 들었다는게..정말 얼척이 없다.
그리고, 4. 스탭이 정정을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죄송합니다 하면 될것을,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식으로 신조어를 밀고 가는거 보고.. 더 어이가 없네.
페니미스트 2021.11.05 23:44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을 모른다는건 책을 진짜 뒤지게 안읽었거나 그냥 의무교육도 시간만 떼웟다는 거임
무운을 빈다는게 그리 어려운 표현도 아니고 책좀 읽어보면 종종 나오는 표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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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 2021.11.05 23:47  
무운은 삼국지같은거나
만화만 봐도 모를수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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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팼어 2021.11.06 09:46  
[@Excuse] 요즘은 그걸 안보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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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왕 2021.11.06 12:24  
[@Excuse] 요새 삼국지 안본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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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악숀 2021.11.05 23:49  
ㅈㄴ무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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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 2021.11.05 23:50  
무운의 무가 설마 없을무라고 생각하는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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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웨 2021.11.05 23:51  
이런건 대체 어디서 논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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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2021.11.05 23:51  
나는 만화책에서 많이접했는데..
요즘애들은 만화책도 잘 안읽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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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o 2021.11.05 23:52  
걍 무식이다 아니다 논란은 대개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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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븽 2021.11.05 23:54  
애초에 모르는 거면 찾아볼 생각을 하든가 모르는 거구나 하면 되는데
지들이 말도 안 되는 걸로 해석하고 씅 낸 다음에 뭐라 하면 이런 말 왜 알아야 되냐고 개지랄함 ㅋㅋ
그게 개 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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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21.11.05 23:59  
저걸 모른다는 게 더 충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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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직직인 2021.11.06 00:00  
무운을 빈다 에서 무운이라는 단어 그자체의 의미나 어원은 모를수있다 생각하는데, 사고회로를 어떻게 짜야 無운 으로 해석할수있는걸까. 걍 문맥을 읽지못하는 실질적문맹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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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2021.11.06 00:18  
[@김인직직인] ㅇㅇ 의미나 어원을 모른다고해도 문맥이라는게 있는데...

우리가 영어 공부할떄도 모든 단어를 아는게 아니니까 문맥보고 단어 유추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한국말을 유추를 못할수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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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2021.11.06 00:09  
'무운(武運)'은 '전쟁 따위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 또는 '무인으로서의 운수'를 의미하는 한자어입니다.
댓글 보니까 저만 몰랐던 것 같네요. 이번 기회로 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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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2021.11.06 00:26  
[@엘리아] 모르면 배워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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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2021.11.06 06:48  
[@엘리아] 님은 정상 매우 지극히 정상 인데 모르는게 당연하다 모르는게 병.신이다 이둘이 진정한 상병 .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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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ㅁㄷㅎ 2021.11.06 10:29  
[@엘리아] 모르는건 그럴수 있는데 저 기자같이 지 혼자 이상한 뜻으로 곡해해서 들으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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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021.11.06 00:11  
아직까지 한자를 배워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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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왕 2021.11.06 00:16  
[@사랑합니다] 한자를 몰라도 문맥으로 충분히 파악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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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021.11.06 01:55  
[@소집왕] 관용구에 한자도 많이 사용되니
문맥파악을 못했어도 뜻풀이는 가능하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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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왕 2021.11.06 02:33  
[@사랑합니다] 전 그 반대 입장이라 생각 차이라고 봅니다
가나다fkfkfk 2021.11.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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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1.11.06 00:16  
뭐 한자어니까 단어 뜻을 몰랐다고는 할수 있어도 문맥 흐름상 나쁜뜻이 아니란걸 알아야 정상아님?
無운으로 받아들인다는건 책을 ㅈ도 안봐서 흐름조차 못 읽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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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컬러 2021.11.06 00:17  
배추운을 빌어야지 무운을 빌면 안되지(비추 20개 먹을 각오하고 아재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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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021.11.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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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2021.11.06 00:19  
난 내 수준이 존나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찐따같은 내가 알고보니 평균 이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캬핫 2021.11.06 00:43  
잼민이가 아니고 기자가 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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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2021.11.06 01:03  
무식 논란 특: 무식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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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사랑 2021.11.06 01:04  
대체 어떤 미친놈이 無運을 비냐... 운이 없기를 빈다면 불운을 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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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말치 2021.11.06 07:54  
모르면 검색 한번이라도 하고 와서 지랄하지 그러면 투기장 열릴일이 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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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피자 2021.11.06 08:40  
모르면 알려고 노력하면 되는데 이딴거 몰라도 된다 알아서 어따 써먹냐 빡빡 우기는 거는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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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화동산 2021.11.06 09:56  
이 논란이 웃긴건 논란의 시발점이 우리나라 정치부 기자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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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릉 2021.11.06 10:08  
페이트만 봐도 세이버가 시로하고 린한테  '고 부운오'  하고 해석은  '무운을 빕니다.' 라고 나오는게 여러번 나올텐데  요새 애들은 책도 안보고 애니도 안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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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여러분 2021.11.06 12:19  
심심한데 나도 기자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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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1.11.06 15:07  
한자를 진짜 배워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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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도 2021.11.06 15:39  
[@썸퍼] 한자를 배우는게 아니라 한자어를 배우는게 중요한겁니다..
한자 문자 자체가 잘 쓰이지를 않는 시대에 평소에 잘 안쓰는 한자를 굳이 시간내서 저런 단어까지 배울 시간은 아깝습니다.. 실제 잘쓰이는 한자 정도만 충분히 쓸줄 알면됩니다.. 무운의 뜻을 알면되지 굳이 한자로 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언어교육에서는 한자를 배우는것보다 한자어를 많이 접하는걸 추천합니다. 한자어 특성상 문맥에 맞춰서 그 해석을 할 수있으면 된다가 교육초점입니다… 굳이 어려운 한자어는 지양하는 추세구요.. 옛날 신문보면 한자어옆에 한자병행표기 했는데 이제는 그런식의 글 쓰기 방식도 지양하고 그 한자어가 인용문 아니고서는 한자 병행 표기하면서 글을 쓰기보단 다른말로 풀어쓰는걸 지향하고 있어요
 아무튼 한자어를 문맥속에서 이해 할수 있게 국어교육을 하는게 중요한거고
굳이 한자 문자 자체를 쓰고 연습하는거는 이제 교육 트렌드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쓸모도 크게 없거니와(시간 노력은 너무 많이 듦) 굳이 한자를 몰라도 한자어를 많이 알수 있는 글읽기 연습이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병렬적 언어사고라고  무아지경할때 무와 무식 할때 무가 같은 한자어원이다 없다는 뜻이다 이런거를 아는게 중요해요
무운을 빌다할때의 무의 어원은 몰라도 그 뜻이 행운을 빈다라고 아는게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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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1.11.06 16:51  
[@로도도] 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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