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부끼]
옛날부터 꾸준히 작가나 감독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넣어서 작품을 만들고 그걸로 시민들 국민들을 계몽하려핬음. 과거에는 작가들과 감독들이 배우고 똑똑한, 이른바 지식인들이었기때문에 그게 먹혔고 때문에 문화산업이 많이 발전할 수 있었지. 그렇지만 현재는 작가들은 그냥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은 영상을 찍는 전문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실제로 똑똑하지도 않은 그저 기술자들에 불과한데 이를 못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여전히 높은 지식을 향유하는 사회고위지식인층이라는 착각이 빠져 ㅈ도 아닌 철학을 집어넣는거지
레즈까지만 해도 억까 느낌이었는데 에피 하나하나마다 요소들이 하나씩 있는거보고 진짜 참ㅋㅋㅋㅋ
장애인 성범죄 에피는 만나는 여자 돈뜯고 다니는 '남자'
최수연이랑 엮인 '남자'도 결국 돈 목적으로 접근
유일하게 악역으로 묘사되는 권민우도 '남자'
악하게 나오는 등장인물이 전부다 남자
실화바탕이라 그렇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굳이 그런 에피만 골랐다는게 더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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