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나도 딱 저랬는데, 집이 가난한것도 있었지만 아빠 성격 자체가 아주 조선시대적 마인드와 자기중심적
막상 자식들 어렸을땐 뭐하나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막상 자식들이 크면 돈벌어서 부양하기를 당연하게 생각함
그러다가 독립하고 빨대 꼽혀 살기를 십수년.. 이제 부모님하고 절연하고 살고있음
오히려 지금이 훨씬 행복해졌음
그래도 지랄맞아도 가족이니까 핏줄이니까 견디고 살았는데 어느순간 남보다 못한게 무슨 가족인가싶어 결단하고 연 끊고 살고있는데 형제들한테 부모님 돌아가셔도 소식 전하지 말라하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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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성장 과정에서 습득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