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름 지어달라고한 시고르자브종~~~~
친구네 마당에 몰래 멀티해서 탄생한 강아지 이름 지어달라고 한 아재야
회사 마당에서 키우려고 데려왔는데 너무 긁고 힘이 없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옴(개선충)이라고ㅠㅠ
하루종일 잠만 자고 기운도 없고 억울한 표정으로 사람도 안 따랐는데...
목욕시키고 약 발라줬더니 똥쌀때마다 기생충 나오고ㅠㅠ 하루종일 긁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날아다님
이름은 빼빼로 데이에 데리고 와서 "빼빼"로 부르기로 함^^
이전글 : 남의집 개나 보고 가쇼~
다음글 : 강아지 이름 지어주라~